월곡초, 어르신 재능기부 서예교실
경로당 연계 체험·협력학습 마련
경로당 연계 체험·협력학습 마련
대구 월곡초등학교는 여름방학을 맞아 학생들이 유익하고 알찬 시간을 보내도록 하기 위해 ‘여름방학 서예교실’을 지난달 3일부터 31일까지 매주 목요일 주 1회 오전시간 진행했다.
학교 인근의 월촌경로당에서 서예에 능통한 지역의 어르신들의 재능기부를 받아서 진행된 서예교실에는 5~6학년 학생 17명이 참가했다.
서예교실에서는 학생들이 획 연습과 쓰기에만 집중하기 보다는 문자의 기원과 한문서체에 대해 알아보고 한글 판본체와 궁체를 다양한 체험, 놀이, 협력학습 등을 통해 전통예술인 서예를 재미있게 배우도록 했다.
뿐만 아니라 창의적 사고력을 기르는 것은 물론 먹과 붓을 직접 만지고 써보는 체험을 통해 인성과 예절을 동시에 함양할 수 있었다.
또한 지역 주민에게 재능기부를 받아서 진행된 수업이었기에, 학생들은 수업을 들으며 어르신들에 대한 예의범절과 어른을 공경해야 하는 태도에 대해 다시 한 번 되새기고 실천할 수 있었다.
재능기부를 해준 월촌경로당에서는 “우리가 지닌 재능을 살려 아이들에게 서예교실을 운영할 수 있어 뿌듯함을 느낀다. 무더운 날씨에도 서예를 배우러 경로당을 찾아온 학생들을 보니 흐뭇했다. 앞으로도 기회가 있으면 양질의 수업을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학교 인근의 월촌경로당에서 서예에 능통한 지역의 어르신들의 재능기부를 받아서 진행된 서예교실에는 5~6학년 학생 17명이 참가했다.
서예교실에서는 학생들이 획 연습과 쓰기에만 집중하기 보다는 문자의 기원과 한문서체에 대해 알아보고 한글 판본체와 궁체를 다양한 체험, 놀이, 협력학습 등을 통해 전통예술인 서예를 재미있게 배우도록 했다.
뿐만 아니라 창의적 사고력을 기르는 것은 물론 먹과 붓을 직접 만지고 써보는 체험을 통해 인성과 예절을 동시에 함양할 수 있었다.
또한 지역 주민에게 재능기부를 받아서 진행된 수업이었기에, 학생들은 수업을 들으며 어르신들에 대한 예의범절과 어른을 공경해야 하는 태도에 대해 다시 한 번 되새기고 실천할 수 있었다.
재능기부를 해준 월촌경로당에서는 “우리가 지닌 재능을 살려 아이들에게 서예교실을 운영할 수 있어 뿌듯함을 느낀다. 무더운 날씨에도 서예를 배우러 경로당을 찾아온 학생들을 보니 흐뭇했다. 앞으로도 기회가 있으면 양질의 수업을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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