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OP부터 밸리댄스까지…“우리가 대구 아이돌”
K-POP부터 밸리댄스까지…“우리가 대구 아이돌”
  • 여인호
  • 승인 2017.10.25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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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전초 ‘행복 댄스페스티벌’ 개최
지역 8개 동아리 참여 공연 선봬
태전행복댄스페스티벌2

태전초등학교는 지난 10월 11일 학교 행복어울림실에서 ‘제2회 태전행복 댄스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태전초등 댄스팀 4팀을 비롯해 함지초등 3팀, 팔달초등 1팀 등 칠곡 관내 초등학교 댄스동아리 8개 팀이 참가했다.

태전초등학교의 학생들은 요즘 유행하는 힙합댄스와 걸그룹 댄스를 선보여 학생들의 환호를 받았고, 함지초등학교 학생들은 밸리댄스로 무대를 더욱 화려하게 만들었다. 팔달초등학교의 학생들도 K-POP댄스로 흥을 돋우었다.

태전행복 댄스 페스티벌은 칠곡 관내의 행복학교 및 예술드림학교가 준비에서 개최까지 연계해 진행해 학생들의 문화예술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학교 공연 문화 활성화에 이바지 했다.

이번 댄스페스티벌은 학생들이 동아리활동 시간에 갈고 닦은 솜씨여서 더욱 의미가 깊다. 학생들 스스로 학교의 교육활동에 흥미를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했기 때문이다. 학생들은 동아리 활동 중 댄스페스티벌을 위한 댄스곡과 안무 선정, 의상 선정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도 내고 서로를 격려하기도 했다.

학생들은 “평소에 연습한 것을 친구들 앞에서 발표하게 돼 기쁘다”며 “작년에 이어 올해도 참여하게 돼 영광이다. 내년에도 대회가 계속돼 많은 학생들이 무대 위에 서보는 경험을 가졌으면 좋겠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김윤일 교장은 “이번 댄스페스티벌은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우는 행복교육을 실현하는 기회였다. 학생들이 댄스 페스티벌을 통해 성취감을 느끼고 자신의 행복을 적극적으로 찾아가는 학생들이 되길 바란다”고 학생들의 동아리활동에 아낌없는 지지와 응원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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