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내 곳곳서 공연 감상하며 서로의 꿈 응원
교내 곳곳서 공연 감상하며 서로의 꿈 응원
  • 여인호
  • 승인 2017.11.01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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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동초, 4주간 종합예술축제 운영
칭찬 메시지 코너 마련 인성 교육도
대구교동초-우리의꿈에예술날개달기

대구 교동초등학교는 지난달 11일부터 11월 1일까지 개최한 ‘2017교동종합예술축제’를 통해 그동안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는 다양한 예술 관련 교육활동을 선보이는 축제의 장을 펼쳤다.

4주간 펼쳐진 교내 작품 전시축제는 ‘건강한 가족신문 전시회’, ‘책사랑 전시회’, ‘교동 예술 꿈나래 전시회’, ‘교동 꼬마 예술가 전시회’, ‘끼톡톡 꿈쑥쑥 꿈나래 펼침 전시회’, ‘방과후학교, 예술을 꿈꾸다!’ 등 총 6가지 다채로운 전시회가 곳곳에서 펼쳐졌다.

또한 총 5회의 교내 꿈·끼 발표회는 11월 30일에 열리는 교외 꿈·끼 발표회와 별도로 교내 학교·학년 예술동아리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등굣길이나 점심시간을 활용해 학생들 바로 눈앞에서 펼쳐지는 공연으로 선보였다.

특히 학교의 ‘교동예술나래 동아리’, ‘뮤지컬 심화동아리’, ‘신나는 난타교실’ 자율동아리는 단순한 동아리 수업만을 위한 곳이 아니라 다양한 예술적 활동을 펼칠 기회를 여러번 제공해 예술적 감성과 자존감을 키워 주는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교내종합축제 외에도 교육청 행사 및 지역행사에도 여러번 활발하게 참여해 꿈과 끼를 발산한 바 있다.

교동초등학교는 예술적 꿈과 끼를 학교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키워주고 다양하게 펼칠 기회를 제공해 ‘행복한 학교, 꿈과 끼를 키워주는 학교, 서로의 모습을 응원하고 칭찬하는 학교’를 만들어가고 있다. 또한 축제 기간 중 나와 친구들에게 보내는 메시지를 전하는 코너도 마련해 서로 칭찬하고 응원하는 바른 인성교육문화가 형성 되도록 했다.

또한 학교 홈페이지의 포토갤러리와 영상갤러리에 작품과 공연 등을 탑재해 축제 현장을 학부모에게도 공유하고 부모님도 학생들의 꿈에 적극적인 지지자가 되도록 안내 했다.

교동초등 이성태 교장은 “이번 2017 교동종합예술축제를 통해 자라나는 우리 교동 꿈나무들에게 예술적 꿈과 끼를 마음껏 발산해 나래를 활짝 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앞으로도 서로의 마음을 나누며 따뜻하고 행복한 꿈이 있는 학교 문화 조성에 더욱 더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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