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 중심 수업으로 교육의 미래를 열다
활동 중심 수업으로 교육의 미래를 열다
  • 여인호
  • 승인 2017.12.11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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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초 ‘행복 배움터’ 운영보고회
교사들 초청 교과융합 방안 협의도
상주초등학교는 지난 2016년부터 2017년까지 2년 연속 경상북도교육청 지정 명품학교로서 지난달 22일 상주 지역 내 초등학교 교사들을 초청해 ‘학생활동중심 수업으로 미래를 열어가는 행복 배움터 가꾸기’란 주제로 명품학교 운영보고회를 개최했다.

명품학교는 경상북도교육청의 역점사업으로 23개 시·군의 950여 개의 초·중고 모든 학교 중 40개교를 지정해 운영중이다.

이날 학생활동중심 수업 공개는 상주초등학교가 1년 동안 운영한 결과를 일선학교에 확산시키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행사는 평소 교실에서 이뤄지는 학생활동중심형 수업 사례를 제시하고 교육과정 재구성을 통한 교사의 수업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모든 교사가 수업을 공개했다.

수업공개 후에는 수업참관 교사들과 수업을 공개한 본교 선생님들이 학년군별로 모여 학생활동중심 수업방안과 교과융합 인재교육 방안에 대해 협의회를 가졌다. 수업협의회를 통해 학생들의 삶이 녹아있는 수업 및 교육과정 운영에 대한 생각을 공유했다. 특히 본교 선생님들은 동료교사 뿐만 아니라 외부 전문가들(수석교사)과 협력해 공개 수업을 설계하고 실천하는 문화를 조성함으로써 교사들의 협력적인 수업역량 및 전문성이 신장됐다고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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