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선정 평가서 최고점 받아
지역 밀착형 방송 통해 소외계층 프로 확대 실시
지역 밀착형 방송 통해 소외계층 프로 확대 실시
케이블TV 사업자인 CMB(이한담 부회장)는 지난 6일 방송통신위원회에서 발표한 방송평가에서 종합유선방송사업자 중 1위를 차지했다. 방통위는 방송법 제31조에 따라 매년 전체 방송사업자를 대상으로 전년도 방송내용과 편성, 운영영역 등을 종합 평가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CMB는 100점 만점에 총 86.65점을 받아 1위에 올랐다. 현대HCN은 86.28점로 2위였고 CJ헬로비전, 티브로드, 딜라이브 등이 뒤를 이었다. 특히 CJ헬로비전과 티브로드, 딜라이브 등 대다수 종합유선방송사업자들의 평가점수가 하락한 가운데 CMB는 전년과 비교해 가장 가파른 상승폭을 보이면서 대조를 이뤘다.
CMB는 3가지로 분류된 평가기준에서 모두 좋은 평가를 받았다. 자체심의와 심의규정 등 방송심의 관련평가와 편성규정 항목에서 만점을 받았다. 또 지역 밀착형 프로그램 제작 등 지역성 구현과 각종 프로그램 수상실적 증가, 디지털방송 무료 업그레이드를 통한 디지털 방송 전환 및 가입률 평가에서도 높은 점수를 얻었다.
CMB 관계자는 “지역민들이 지역채널 프로그램에 관심을 많이 갖고, 또 함께 참여해 지역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채널로 거듭나고 있다”면서 “이번 방송평가는 그 결과물이라고 할 수 있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CMB는 앞으로도 지역 밀착형 방송을 모토로 시청자들의 참여를 적극 유도하고, 독거노인과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 소외계층을 위한 프로그램 제작과 시청자들의 보편적 시청권 확대를 위해 노력해 나갈 방침이다.
강선일기자 ksi@idaegu.co.kr
이번 평가에서 CMB는 100점 만점에 총 86.65점을 받아 1위에 올랐다. 현대HCN은 86.28점로 2위였고 CJ헬로비전, 티브로드, 딜라이브 등이 뒤를 이었다. 특히 CJ헬로비전과 티브로드, 딜라이브 등 대다수 종합유선방송사업자들의 평가점수가 하락한 가운데 CMB는 전년과 비교해 가장 가파른 상승폭을 보이면서 대조를 이뤘다.
CMB는 3가지로 분류된 평가기준에서 모두 좋은 평가를 받았다. 자체심의와 심의규정 등 방송심의 관련평가와 편성규정 항목에서 만점을 받았다. 또 지역 밀착형 프로그램 제작 등 지역성 구현과 각종 프로그램 수상실적 증가, 디지털방송 무료 업그레이드를 통한 디지털 방송 전환 및 가입률 평가에서도 높은 점수를 얻었다.
CMB 관계자는 “지역민들이 지역채널 프로그램에 관심을 많이 갖고, 또 함께 참여해 지역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채널로 거듭나고 있다”면서 “이번 방송평가는 그 결과물이라고 할 수 있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CMB는 앞으로도 지역 밀착형 방송을 모토로 시청자들의 참여를 적극 유도하고, 독거노인과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 소외계층을 위한 프로그램 제작과 시청자들의 보편적 시청권 확대를 위해 노력해 나갈 방침이다.
강선일기자 ksi@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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