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 ‘해를 품은 달’의 원작자 정은궐 작가의 신작이 내후년 SBS에서 드라마로 상영된다.
SBS는 26일 정 작가의 신작 ‘홍천기’를 드라마화하는 계약을 마쳤으며 2018년 상반기 방송을 목표로 기획, 제작에 들어간다고 알렸다.
‘홍천기’는 경복궁에 입성한 화공 홍천기와 시력을 잃었으나 하늘과 별자리를 읽는 관상감인 하람, 풍류객 안평대군의 이야기를 다룬 판타지 로맨스 사극이다.
정 작가는 역사 로맨스 소설 ‘성균관 유생들의 나날’과 ‘해를 품은 달’을 원작으로 한 사극 KBS 2TV ‘성균관 스캔들’(2010)과 MBC TV ‘해를 품은 달’(2012)이 크게 흥행하면서 유명해졌다.
2004년 장편 소설 ‘그녀의 맞선 보고서’로 데뷔한 그는 언론 노출을 꺼려 여성 작가라는 점 정도만 알려진 상황이다. 연합뉴스
SBS는 26일 정 작가의 신작 ‘홍천기’를 드라마화하는 계약을 마쳤으며 2018년 상반기 방송을 목표로 기획, 제작에 들어간다고 알렸다.
‘홍천기’는 경복궁에 입성한 화공 홍천기와 시력을 잃었으나 하늘과 별자리를 읽는 관상감인 하람, 풍류객 안평대군의 이야기를 다룬 판타지 로맨스 사극이다.
정 작가는 역사 로맨스 소설 ‘성균관 유생들의 나날’과 ‘해를 품은 달’을 원작으로 한 사극 KBS 2TV ‘성균관 스캔들’(2010)과 MBC TV ‘해를 품은 달’(2012)이 크게 흥행하면서 유명해졌다.
2004년 장편 소설 ‘그녀의 맞선 보고서’로 데뷔한 그는 언론 노출을 꺼려 여성 작가라는 점 정도만 알려진 상황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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