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륜설’ 김민희·홍상수, 극비리 신작 촬영 중
‘불륜설’ 김민희·홍상수, 극비리 신작 촬영 중
  • 승인 2017.01.10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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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륜설에 휩싸인 김민희(35)와 홍상수(57) 감독이 함께 영화촬영을 하는 모습이 언론에 포착됐다.

TV리포트는 9일 두 사람이 서울 시내에서 극비리에 영화촬영을 하는 모습을 포착했다며 관련 사진을 공개했다.

야외 촬영 중인 것으로 보이는 이 사진에서 김민희는 담요를 머리 위에 쓰고 얼굴을 일부 가린 상태였고, 두꺼운 점퍼를 입은 홍 감독은 스태프로 추정되는 사람의 이야기를 듣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 영화는 홍 감독의 신작으로 알려졌으나, 아직 구체적인 내용이나 제목은 전해지지 않았다.

홍 감독과 김민희는 영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2015)로 처음 만난 것으로 알려졌으며 지난해 6월 불륜설에 휩싸였다.

불륜설 이후에도 두 사람은 ‘밤의 해변에서 혼자’(2016)에서 함께 작업했다.

두 사람은 지금까지 불륜설에 대해 어떤 입장도 내놓지 않고 있으며, 홍 감독은 현재 아내를 상대로 이혼소송을 진행 중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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