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까지 소극장 ‘길’
극단 하루의 창단 공연 ‘청춘예찬’이 대명동 소재 소극장 ‘길’에서 공연 중이다.
그동안 서울에서만 공연되던 ‘청춘예찬’을 소극장 ‘길’의 개관공연이자 극단 ‘하루’의 창단으로 박근형 작가가 흔쾌히 공연할 수 있게 하면서 대구에서도 ‘청춘예찬’을 관람할 수 있게 됐다.
‘청춘예찬’은 4년째 고등학교 졸업을 고민 중인 22살의 청년과 그를 둘러싼 인물들의 이야기로 사람에 대한 사랑과 고뇌하는 청춘들의 삶을 그린다. ‘행복해라, 젊으니까’라는 극중 대사처럼 바닥을 짚고, 다시 일어서는 불완전한 청춘을 예찬하는 것.
박근형 작가가 쓴 이 작품은 어두운 현실을 절망적으로 나타내기 보다는 가볍고 담담한 문체로 표현했다.
또한 예상치 못한 웃음과 잔잔한 연민을 이끌어내기도 하며 새로운 희망을 선사한다.
특히 지난해 12월 29일부터는 2011년 일본 오리콘 차트 6위에 올라 일본에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박현철(대국남아 가람)이 출연중이어서 더 관심이 높다.
그의 효과 덕에 일본 팬들이 오는 14~15일 이틀간 공연관람을 위해 직접 대명동에 있는 소극장 ‘길’을 찾아 공연을 관람한 후 팬미팅을 가질 갖고, 대구 관광 투어에 나서게 됐다.
가람(박현철)은 “고향인 대구에서 공연을 하는 것도 의미가 있는데다가 일본 팬들이 직접 대구까지 와서 공연을 관람하겠다는 소식을 듣고 고맙고, 무대에서 최선을 다해 좋은 모습을 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극장 ‘길’은 이달 15일 오후 3시 공연을 마친 후 개관식을 진행한다.공연은 22일까지. 010-9260-3520
황인옥기자
그동안 서울에서만 공연되던 ‘청춘예찬’을 소극장 ‘길’의 개관공연이자 극단 ‘하루’의 창단으로 박근형 작가가 흔쾌히 공연할 수 있게 하면서 대구에서도 ‘청춘예찬’을 관람할 수 있게 됐다.
‘청춘예찬’은 4년째 고등학교 졸업을 고민 중인 22살의 청년과 그를 둘러싼 인물들의 이야기로 사람에 대한 사랑과 고뇌하는 청춘들의 삶을 그린다. ‘행복해라, 젊으니까’라는 극중 대사처럼 바닥을 짚고, 다시 일어서는 불완전한 청춘을 예찬하는 것.
박근형 작가가 쓴 이 작품은 어두운 현실을 절망적으로 나타내기 보다는 가볍고 담담한 문체로 표현했다.
또한 예상치 못한 웃음과 잔잔한 연민을 이끌어내기도 하며 새로운 희망을 선사한다.
특히 지난해 12월 29일부터는 2011년 일본 오리콘 차트 6위에 올라 일본에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박현철(대국남아 가람)이 출연중이어서 더 관심이 높다.
그의 효과 덕에 일본 팬들이 오는 14~15일 이틀간 공연관람을 위해 직접 대명동에 있는 소극장 ‘길’을 찾아 공연을 관람한 후 팬미팅을 가질 갖고, 대구 관광 투어에 나서게 됐다.
가람(박현철)은 “고향인 대구에서 공연을 하는 것도 의미가 있는데다가 일본 팬들이 직접 대구까지 와서 공연을 관람하겠다는 소식을 듣고 고맙고, 무대에서 최선을 다해 좋은 모습을 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극장 ‘길’은 이달 15일 오후 3시 공연을 마친 후 개관식을 진행한다.공연은 22일까지. 010-9260-3520
황인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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