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작곡 발라드 ‘최고의 선물’ 발표
‘햇살보다 밝게 웃는 너의 모습에/ 웨딩드레스보다 더 하얀 너의 모습에/ 나 기쁨에 눈물 흘려/ 그 눈물의 향기를 느껴/ 나를 향해 걸어오는/ 이 세상이 내게 준 최고의 선물~’(‘최고의 선물’ 중)
배우 겸 가수 비(본명 정지훈·35)가 3년 만의 신곡인 ‘최고의 사랑’을 발표했다.
가수 싸이가 만들고 비와 함께 작사한 발라드인 이 곡이 15일 0시 공개되자 비의 연인인 배우 김태희를 향한 프러포즈 송이 아니냐는 관심이 쏠렸다. 이 곡은 엠넷닷컴과 지니 등 2개 음원 차트 1위를 찍고 각종 차트 10위권에 진입했다.
비가 신곡 홍보를 위해 출연한 방송은 이 같은 궁금증을 부채질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서는 출연진들이 게스트로 나온 비의 ‘결혼임박설’로 몰아가기도 했다.
비는 싸이가 만든 곡이라며 “새벽 3시쯤 전화가 왔다. 너와 어울리는 노래가 있다고 이 노래를 추천해주더라. 프러포즈 송으로 만든 노래”라고 소개했다.
그러자 강호동은 “여자 친구를 생각하며 가사를 썼느냐. 지금 결혼 발표하는 것이냐”고 물었고 ‘공개 프러포즈 축하해’, ‘점점 커져가는 결혼임박설’이란 자막이 뜨기도 했다.
당황한 비는 “이상하게 흘러가고 있다”며 “한마디만 할게, 아니다. 신곡이 묻힐 수도 있다”고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연합뉴스
배우 겸 가수 비(본명 정지훈·35)가 3년 만의 신곡인 ‘최고의 사랑’을 발표했다.
가수 싸이가 만들고 비와 함께 작사한 발라드인 이 곡이 15일 0시 공개되자 비의 연인인 배우 김태희를 향한 프러포즈 송이 아니냐는 관심이 쏠렸다. 이 곡은 엠넷닷컴과 지니 등 2개 음원 차트 1위를 찍고 각종 차트 10위권에 진입했다.
비가 신곡 홍보를 위해 출연한 방송은 이 같은 궁금증을 부채질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서는 출연진들이 게스트로 나온 비의 ‘결혼임박설’로 몰아가기도 했다.
비는 싸이가 만든 곡이라며 “새벽 3시쯤 전화가 왔다. 너와 어울리는 노래가 있다고 이 노래를 추천해주더라. 프러포즈 송으로 만든 노래”라고 소개했다.
그러자 강호동은 “여자 친구를 생각하며 가사를 썼느냐. 지금 결혼 발표하는 것이냐”고 물었고 ‘공개 프러포즈 축하해’, ‘점점 커져가는 결혼임박설’이란 자막이 뜨기도 했다.
당황한 비는 “이상하게 흘러가고 있다”며 “한마디만 할게, 아니다. 신곡이 묻힐 수도 있다”고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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