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고 소박한 것들의 아름다움
작고 소박한 것들의 아름다움
  • 황인옥
  • 승인 2017.01.11 22:39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작가 김준용 초대전
내달까지 갤러리 쿤스트
김용준
김준용 작 ‘居善地’
어린 시절의 추억이 소중한 이유는 셀 수 없이 많다.

작가 김준용은 ‘살아가는 에너지원’으로써의 추억을 이야기한다. 그의 작품은 유년기의 행복했던 기억과 그리움이 모티브가 된다.

그에게 추억은 살아가는 에너지원이자 마르지 않는 예술적 영감의 샘이다.

갤러리 쿤스트(경북 칠곡군 가산면 학산1길)는 김용준 초대전을 열고 있다.

김용준은 작고 소박한 것들의 소중함이 지닌 아름다움과 자연에 대한 그리움을 화폭에 담아내고 있다.

이번 전시에는 각박한 현실 속에서 작고 지나치기 쉬운 존재와 아름다움을 표현하고 있다.

길 위에서 만나는 사람들, 농촌 들녘의 아낙네와 티 없이 노는 어린아이들의 모습 등 유년의 행복했던 기억과 그리움을 시각적으로 드래낸다.

전시는 오는 2월 28일까지. 054-973-4282

황인옥기자

  •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94(신천 3동 283-8)
  • 대표전화 : 053-424-0004
  • 팩스 : 053-426-6644
  • 제호 : 대구신문
  • 등록번호 : 대구 가 00003호 (일간)
  • 등록일 : 1996-09-06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대구, 아00442
  • 발행·편집인 : 김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수경
  • 대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대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icbae@idaegu.co.kr
ND소프트
많이 본 기사
영상뉴스
SNS에서도 대구신문의
뉴스를 받아보세요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