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바코, KAI지수 상승…대형 광고주 전 매체 증가 전망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는 올해 2월 광고경기 예측지수(KAI)가 전월대비 소폭 오른 108.1로 광고비 집행규모가 다소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고 24일 밝혔다. 코바코는 국내 광고시장의 경기변동 파악을 위해 매월 KAI 지수를 조사·발표하고 있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2월 중 각 매체별 KAI지수는 △지상파TV 101.5 △케이블TV 102.2 △라디오 96.7 △신문 98.2 △온라인·모바일 118.8 등이다. 업종별로는 금융·보험 및 증권(133.3), 건설·건재 및 부동산(126.3), 수송기기(122.2) 등의 업종에서 강세가 예상됐다.
지상파TV 광고비 집행을 늘리겠다고 답한 업종은 공공기관·단체 및 기업광고(112.2), 수송기기(111.1), 건설·건재 및 부동산(110.5) 업종이다. 라디오는 가정용품(110.0)과 공공기관·단체 및 기업광고(106.1) 업종이다. 온라인·모바일 매체는 가정용 전기전자와 가정용품 업종을 제외한 모든 업종에서 광고비 집행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 가운데 유통(137.5), 수송기기(133.3), 서비스(130.0) 업종에서 증가세가 두드러질 것으로 조사됐다.
기업규모별 전망지수를 보면 2월에는 대형 광고주의 광고비(124.0) 증가가 기대된다. 중형 광고주(104.2)와 소형 광고주(107.4)의 광고비도 전월대비 집행수준이 소폭 증가할 것으로 나타났다. 대형 광고주는 라디오 매체를 제외한 모든 매체에서 전반적 광고비 집행 증가를 예상했고, 중형 및 소형 광고주는 온라인·모바일 매체 위주로 광고비를 집행할 것으로 답했다.
코바코 대구지사(지사장 박종인)는 “대구·경북 광고시장의 경우 연초 아파트 분양사업 지연으로 인해 건설업종이 감소세를 보이는 반면 학원·대학·평생교육원 등 교육관련 업종과 방학특수를 누리고 있는 공연·여행사 등의 서비스 업종을 중심으로 마케팅 활동 증가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강선일기자 ksi@idaegu.co.kr
조사결과에 따르면 2월 중 각 매체별 KAI지수는 △지상파TV 101.5 △케이블TV 102.2 △라디오 96.7 △신문 98.2 △온라인·모바일 118.8 등이다. 업종별로는 금융·보험 및 증권(133.3), 건설·건재 및 부동산(126.3), 수송기기(122.2) 등의 업종에서 강세가 예상됐다.
지상파TV 광고비 집행을 늘리겠다고 답한 업종은 공공기관·단체 및 기업광고(112.2), 수송기기(111.1), 건설·건재 및 부동산(110.5) 업종이다. 라디오는 가정용품(110.0)과 공공기관·단체 및 기업광고(106.1) 업종이다. 온라인·모바일 매체는 가정용 전기전자와 가정용품 업종을 제외한 모든 업종에서 광고비 집행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 가운데 유통(137.5), 수송기기(133.3), 서비스(130.0) 업종에서 증가세가 두드러질 것으로 조사됐다.
기업규모별 전망지수를 보면 2월에는 대형 광고주의 광고비(124.0) 증가가 기대된다. 중형 광고주(104.2)와 소형 광고주(107.4)의 광고비도 전월대비 집행수준이 소폭 증가할 것으로 나타났다. 대형 광고주는 라디오 매체를 제외한 모든 매체에서 전반적 광고비 집행 증가를 예상했고, 중형 및 소형 광고주는 온라인·모바일 매체 위주로 광고비를 집행할 것으로 답했다.
코바코 대구지사(지사장 박종인)는 “대구·경북 광고시장의 경우 연초 아파트 분양사업 지연으로 인해 건설업종이 감소세를 보이는 반면 학원·대학·평생교육원 등 교육관련 업종과 방학특수를 누리고 있는 공연·여행사 등의 서비스 업종을 중심으로 마케팅 활동 증가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강선일기자 ksi@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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