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출신 파우스티노 디아즈
대구시립교향악단(이하 대구시향)은 지난달 26일 오전 대구콘서트하우스 3층 관장실에서 파우스티노 디아즈의 트롬본 수석 위촉식을 가졌다.
멕시코 출신의 파우스티노 디아즈는 멕시코국립음악원에서 음악 학사를 취득, 세계적인 음악 명문인 스위스 로잔음악원에서 수학했다. 2013년 제주국제관악콩쿠르에서 1등을 차지해 국내에 이름을 알린 그는 이탈리아 포르치아국제콩쿠르 파이널리스트, 스페인 크리스티안 린드베리 국제콩쿠르 세미파이널리스트에 올랐고, 멕시코 국립관악콩쿠르에서 세 차례 우승을 차지한 실력파 연주자다.
‘정확하고 깔끔하게 연주해내는 트롬보니스트’라는 평을 받고 있는 그는 스위스 취리히 오페라하우스 트롬본 차석을 비롯해 멕시코시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멕시코 국립교향악단 등에서 트롬본 수석으로 활약했다.
황인옥기자
멕시코 출신의 파우스티노 디아즈는 멕시코국립음악원에서 음악 학사를 취득, 세계적인 음악 명문인 스위스 로잔음악원에서 수학했다. 2013년 제주국제관악콩쿠르에서 1등을 차지해 국내에 이름을 알린 그는 이탈리아 포르치아국제콩쿠르 파이널리스트, 스페인 크리스티안 린드베리 국제콩쿠르 세미파이널리스트에 올랐고, 멕시코 국립관악콩쿠르에서 세 차례 우승을 차지한 실력파 연주자다.
‘정확하고 깔끔하게 연주해내는 트롬보니스트’라는 평을 받고 있는 그는 스위스 취리히 오페라하우스 트롬본 차석을 비롯해 멕시코시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멕시코 국립교향악단 등에서 트롬본 수석으로 활약했다.
황인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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