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한국의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THAAD·사드) 배치에 대한 보복으로 금한령을 내리면서 중국에서 한류가 대대적으로 차단되고 있는 상황이지만, 박해진의 인기는 막지 못한 것이다.
박해진의 소속사 마운틴무브먼트는 “종방연 현장에 중국 동영상업체들이 많이 와 있어 깜짝 놀랐다”며 “그중 유쿠의 생중계와 몇몇 매체의 기사는 바로 중국에서 확인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현재 금한령이 내려진 것으로 아는데 국내 매체도 하지 않는 종방연 생중계를 중국 매체들이 했다는 게 놀라울 따름”이라고 전했다.
앞서 지난달 유쿠를 비롯해 텐센트(騰迅), 아이치이(愛奇藝·iQIYI) 등 중국 동영상 사이트는 ‘무한도전’ ‘런닝맨’ ‘1박2일’ 등 인기 한류 예능 프로그램의 2017년 방송분을 모두 삭제하는 등 중국 정부의 금한령과 보조를 맞추고 있다.
박해진은 지난 2011년 중국 후난위성TV에서 방송돼 큰 인기를 끈 중국 드라마 ‘첸더더의 결혼이야기’를 통해 한류스타로 떠올랐다.
중국 언론은 그의 신작인 ‘맨투맨’의 제작과정에도 큰 관심을 가졌다. ‘맨투맨’은 사전제작드라마로, 이날 모든 촬영을 마쳤으며 오는 4월 방송될 예정이다. 연합뉴스
박해진의 소속사 마운틴무브먼트는 “종방연 현장에 중국 동영상업체들이 많이 와 있어 깜짝 놀랐다”며 “그중 유쿠의 생중계와 몇몇 매체의 기사는 바로 중국에서 확인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현재 금한령이 내려진 것으로 아는데 국내 매체도 하지 않는 종방연 생중계를 중국 매체들이 했다는 게 놀라울 따름”이라고 전했다.
앞서 지난달 유쿠를 비롯해 텐센트(騰迅), 아이치이(愛奇藝·iQIYI) 등 중국 동영상 사이트는 ‘무한도전’ ‘런닝맨’ ‘1박2일’ 등 인기 한류 예능 프로그램의 2017년 방송분을 모두 삭제하는 등 중국 정부의 금한령과 보조를 맞추고 있다.
박해진은 지난 2011년 중국 후난위성TV에서 방송돼 큰 인기를 끈 중국 드라마 ‘첸더더의 결혼이야기’를 통해 한류스타로 떠올랐다.
중국 언론은 그의 신작인 ‘맨투맨’의 제작과정에도 큰 관심을 가졌다. ‘맨투맨’은 사전제작드라마로, 이날 모든 촬영을 마쳤으며 오는 4월 방송될 예정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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