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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음악.미술

신인 성악가들의 ‘열정 무대’ 만난다

기사전송 2017-03-13, 22: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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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오페라하우스 16~18일 ‘영아티스트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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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량 있는 신인성악가들의 ‘영아티스트 프로그램’ 오페라 ‘라 보엠’이 16일부터 18일까지 열린다.
역량 있는 신인성악가들이 ‘영아티스트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오페라 무대에 활기를 불어넣는다. 대구오페라하우스가 지난해 열린 ‘제14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 개막작을 영아티스트와 함께하는 앙코르 공연으로 펼치는 것. 공연은 16일부터 18일까지 총 3회 열린다.

영아티스트들이 심혈을 기울여 준비하는 작품은 푸치니 오페라 ‘라 보엠’. 이 오페라는 작품 전반에 걸쳐 ‘그대의 찬 손’ 등 유명 아리아들을 감상할 수 있는 것은 물론, 19세기 젊고 가난한 예술가들의 꾸밈없는 사랑과 삶을 현실적으로 그려낸 스토리로 세계 유명 극장들의 주요 레퍼토리를 차지하고 있다.

이번 ‘라 보엠’은 지난해 대구국제오페라축제 개막작으로 올렸던 그 프로덕션으로 재공연한다. 특히 무대, 의상 등을 그대로 활용, 제작비 절감을 이끈다. 그리고 이번 앙코르 무대는 대구오페라하우스 우수 기획 오페라작품을 레퍼토리화 한다는 취지도 담겨있다.

이 프로덕션은 오는 5월 일본 히로시마에서도 공연하게 된다. 대구시와 히로시마시 자매결연 체결 20주년을 기념해 문화교류 차원에서 일본에서 공연하게 된 것.

올해 처음 실시되는 ‘영아티스트 프로그램’은 대대적인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대한민국 최고 역량의 신인성악가들과 독일 함부르크 국립오페라극장, 이탈리아 피렌체 오페라극장 오펀스투디오에 소속돼 실력을 닦은 신인성악가들이 주요 배역들을 맡아 무대에 선다.

주요 배역을 맡은 이는 모두 13명. 여기에 영아티스트콰이어와 디오오케스트라가 합류한다. 그리고 중국 국립 심포니오케스트라를 맡고 있으며 열정적인 지휘로 시민들의 큰 사랑을 받아온 마에스트로 리 신차오, 지역 유명 연출가 유철우 등 프로 제작진들이 함께한다.

이번 공연은 또 이탈리아 피렌체극장의 영아티스트 디렉터인 ‘잔니 탄구치’ 마스터클래스와 대구오페라하우스가 마련한 오페라 전문가 양성프로그램인 ‘해외극장 진출 오디션’ 등의 부대행사를 연계해 준비하고 있다.

한편 ‘영아티스트 프로그램’은 프로 성악가 진입 단계에 있는 신인성악가를 위한 기획이다. 예매는 대구오페라하우스 홈페이지(http://www.daeguoperahouse.org)와 인터파크(http://ticket.interpark.com)를 통한 온라인 예매와 전화(053-666-6024)예매가 가능하다. 전석 1만원.

황인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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