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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 고도 ‘아비, 규환’ 대구연극제 大賞 수상

기사전송 2017-03-19, 21:3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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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대표 대한민국연극제 출전
고도공연사진2
극단 고도 ‘아비, 규환’ 공연 모습.
극단 고도의 ‘아비, 규환’이 제34회 대구연극제에서 대상으로 선정됐다.

대구연극협회가 개최한 이번 연극제는 지난 11~17일까지 문화예술회관 팔공홀과 봉산문화회관 가온올 등에서 지역 6개 극단이 작품을 출품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대상은 극단 고도의 ‘아비, 규환’이 수상했고, 연출상은 극단 예전의 ‘살육의 배’를 연출한 김태석 씨가 뽑혔다. 무대예술상은 극단 예전의 최정주 씨, 최우수연기상은 극단 고도의 ‘아비, 규환’에서 엄마 역을 맡았던 극단 고도의 배우이자 대표인 김예진 씨가 수상했다.

우수연기상은 극단 처용의 ‘헬로우 오복성’에서 덕칠 역을 한 김일우 씨와 극단 미르의 ‘너, 우리 집에 왜 왔니?’에서 엄마 역을 연기한 황현아 씨가 각각 선정됐다. 신인연기상은 극단 돼지의 ‘소영이 할배’에서 정소영 역을 맡은 박인경 씨가 받았다.

대상을 차지한 극단 고도의 ‘아비, 규환’은 올 6월 대구에서 개최되는 제2회 대한민국연극제에 대구를 대표해 경연에 참가하는 자격을 얻게 됐다. 이 작품은 가족이라는 구조에 사회적 문제, 권력의 폐해, 계층 간의 갈등을 연극적 문법으로 풀어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김예진 극단 고도 대표는 “열심히 준비했지만 대상에 대한 기대는 하지 못했다. 대구를 대표해 제2회 대한민국연극제에서도 좋은 결과가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대구연극협회 김종성 회장은 “연극제를 준비한 긴 여정을 오늘 시상식으로 막을 내렸다. 제2회 대한민국연극제에서도 대구연극의 참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대구연극협회에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윤주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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