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안무가 페스티벌
27~28일 아양아트센터
27~28일 아양아트센터
(재)동구문화재단 아양아트센터는 오는 27일과 28일 이틀간 아양아트센터 아양홀에서 ‘2017 아양 신인 안무가 페스티벌’을 선보인다.
이번 페스티벌은 지난 2015년 열린 신인 무용제 ‘2015 Dance In Ayang Choreographer Festival’(댄스 인 아양 영 코레오그래퍼 페스티벌)의 새로운 이름으로, 아양아트센터와 (사)한국무용협회 대구지회가 공동 기획했다. 2015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페스티벌에는 지난 2월 (사)한국무용협회 대구지회 전문 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된 5팀이 무대에 오르게 된다. 이 축제를 통해 양 기관은 신인 안무가들을 발굴, 이들에게 다양한 무대에 오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복안이다. 특히 페스티벌이 끝난 뒤 최종 심사를 거쳐 ‘대상’과 ‘우수작품상’을 선발, ‘대상’을 수상한 참가팀은 이후 아양아트센터 기획공연에 출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들은 이틀간 무대에 올라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존의 안무가 아닌 독창적이며 신선한 작품을 시도, 자신들만의 자유로운 창작 능력으로 안무를 펼친다.
먼저 첫 무대에는 인간 사회의 필요악적 모순에 대한 내용을 담은 권선화 안무가의 ‘모피 옷을 입은 비너스’가 선보여진다. 이어 고전발레를 스트리트댄스로 재해석한 박혜진의 ‘Swan Lake with Street dance’(차이코프스키와 스트리트 댄스를 만나다)가 무대에 오른다. 또 김민준의 ‘개인의 지옥’과 엄선민의 ‘몸을 만나다’가 이어진다. 마지막 순서로 권효원의 ‘Final Seconds’의 안무가 펼쳐진다.
둘째 날인 28일에는 알 수 없는 인생에 대한 내용을 담은 장성욱의 특별무대 ‘바람 2017’을 시작으로 페스티벌이 시작된다. 공연 순은 전날과 동일하다.
전석 1만원. 053-230-3318
윤주민기자 yjm@idaegu.co.kr
이번 페스티벌은 지난 2015년 열린 신인 무용제 ‘2015 Dance In Ayang Choreographer Festival’(댄스 인 아양 영 코레오그래퍼 페스티벌)의 새로운 이름으로, 아양아트센터와 (사)한국무용협회 대구지회가 공동 기획했다. 2015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페스티벌에는 지난 2월 (사)한국무용협회 대구지회 전문 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된 5팀이 무대에 오르게 된다. 이 축제를 통해 양 기관은 신인 안무가들을 발굴, 이들에게 다양한 무대에 오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복안이다. 특히 페스티벌이 끝난 뒤 최종 심사를 거쳐 ‘대상’과 ‘우수작품상’을 선발, ‘대상’을 수상한 참가팀은 이후 아양아트센터 기획공연에 출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들은 이틀간 무대에 올라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존의 안무가 아닌 독창적이며 신선한 작품을 시도, 자신들만의 자유로운 창작 능력으로 안무를 펼친다.
먼저 첫 무대에는 인간 사회의 필요악적 모순에 대한 내용을 담은 권선화 안무가의 ‘모피 옷을 입은 비너스’가 선보여진다. 이어 고전발레를 스트리트댄스로 재해석한 박혜진의 ‘Swan Lake with Street dance’(차이코프스키와 스트리트 댄스를 만나다)가 무대에 오른다. 또 김민준의 ‘개인의 지옥’과 엄선민의 ‘몸을 만나다’가 이어진다. 마지막 순서로 권효원의 ‘Final Seconds’의 안무가 펼쳐진다.
둘째 날인 28일에는 알 수 없는 인생에 대한 내용을 담은 장성욱의 특별무대 ‘바람 2017’을 시작으로 페스티벌이 시작된다. 공연 순은 전날과 동일하다.
전석 1만원. 053-230-3318
윤주민기자 yjm@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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