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동계올림픽 성공 기원’ 이영애, 1억5천만원 기부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 기원’ 이영애, 1억5천만원 기부
  • 승인 2017.03.21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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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애 환한 미소
한류스타 이영애(사진)가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와 강원도 내 소외 이웃을 위해 1억5천만원을 기부했다.

평창올림픽 붐업을 위해 제작한 광고영상 홍보모델로 참여한 것이 계기가 됐다.

기부금은 평창올림픽 꿈나무·유망주 훈련비, 희귀·난치성 질환 소아 환자와 미혼모 보호시설, 아동양육시설, 노인 의료복지시설을 비롯해 도내 거주 고위험군 임산부 및 형편이 어려운 임산부를 위해 쓰인다.

이영애는 “세계인의 축제인 평창올림픽을 성공개최하고, 우리 국가대표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거두기를 바란다”며 “또 강원도의 소외된 이웃들이 좀 더 행복해지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기부금은 20일 강원체육회관에서 열린 ‘2017 삿포로 동계아시안게임 환영식’에서 유망선수 특별훈련비로 전달했으며 강원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해당 병원을 통해서도 전달했다.

이영애는 앞서 강릉 아산병원에도 1억원을 쾌척하면서 강원도 저소득층 환자를 위해 써달라고 당부했다.

그가 주연을 맡은 드라마 ‘사임당, 빛의 일기’가 강릉에서 촬영을 진행한 것이 인연이 됐으며, 이번 기부 외에도 수시로 거액의 돈을 소외된 이웃과 군인 등을 위해 기부하고 있다.

강원도는 올림픽 붐업 홍보영상인 ‘당신이 평창입니다-It’s you, Pyeongchang’후속편을 제작할 예정이며, 다음 편에도 이영애가 출연해 평창올림픽 성공개최를 위한 지원을 계속 이어나갈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대표 한류스타 이영애의 광고영상 출연으로 평창올림픽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고, 이번 기부까지 이어져 올림픽을 준비하는 선수들과 강원도의 소외된 이웃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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