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 뒷이야기와 음악이 있는 ‘대.미.친.쇼’
전시 뒷이야기와 음악이 있는 ‘대.미.친.쇼’
  • 황인옥
  • 승인 2017.04.10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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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미술관, 전시 연계 인터넷 방송
청취자 소통 중점 진행
대구미술관이 전시와 음악이 함께하는 인터넷 방송을 진행한다.

‘대구미술관 친구들의 쇼’의 줄임말인 ‘대.미.친.쇼’는 미술관 자원봉사자들이 진행하는 인터넷 음악방송이다.

이 방송에서는 전시관련 비하인드 스토리와 추천곡을 들려주고 관객들의 실시간 참여를 유도한다.

지난 3월부터 실시하고 있는 ‘대.미.친.쇼’는 월 2회, 총 6회 예정했으나 방송횟수를 늘려 14일, 28일, 5월 12일 등 총 3회 추가해 방송한다.

기존 편성은 작가와의 만남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지난 3월 18일 방송에서는‘스코어’전 참여작가인 정용국과 함께 출품작 ‘첫번째 사람, 2014’의 작업배경과 과정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또 31일은 강서경 출품작 ‘그랜드마더 타워, 2013-2016’에 대한 이야기와 청취자들의 사연을 방송했다.

추가 편성된 방송은 청취자의 사연과 신청곡 중심으로 청취자와의 소통에 중점을 맞추었다.

그리고 15일 오전 11시 예정된 인터넷 방송에서는 ‘스코어(점수), 점수로 평가되는 우리의 일상들’이라는 주제로 사연과 신청곡을 들려준다.

또 변순철 작가의 ‘전국노래자랑, 대구 수성구’(2015)의 주인공을 초청해 전국노래자랑에 출연하게 된 이유와 작품의 주인공이 된 소감을 들어본다. 사연은 홈페이지 <대구미술관 친구들의 쇼>(https://daeguartmuseumfriend.modoo.at)를 통해 접수받는다.

15일 오후 3시는 ‘그가 전국노래자랑을 찾아간 까닭은?’이라는 주제로 변순철 작가를 초대해 에피소드와 작품세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작가 추천곡을 들어본다.

유튜브와 페이스북에서 ‘대미친쇼’를 검색하면 방송에 참여할 수 있고, 다시 보기도 가능하다. 053-790-3063

황인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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