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라보 전시 ‘함께하는 집’
내일부터 웃는얼굴아트센터
‘함께하는 집’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는 장애와 비장애의 벽을 허물고 예술적 감성을 나누며 제작된 작품들이 출품된다.
전시에 참여한 작가들은 설치와 콜라보레이션의 공동 작품을 출품, 차별과 편견 없이 누구나 함께할 수 있는 공동의 공간이라는 의미를 전할 계획이다.
배문경작가는 3D펜으로 제작한 나뭇잎 형상의 구조물에 프로젝션 맵핑해 따뜻하고 친근한 집을 표현, 김승현은 또 다른 형상의 집구조물로 서로 간의 소통을 이야기한다.
신강호는 전시장 입구에 설치한 구조물로 함께하는 집이라는 전시 주제를 부각, 달서구미술협의회 소속 작가들이 제작한 1호에서 3호 크기의 작품은 세상에 대한 사랑과 희망을 표현한다.
대구장애인미술협회 소속작가, 달서구미술협의회 소속작가, 김민주, 김승현, 박상언, 배문경, 신강호가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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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주민기자
yjm@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