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에 익은 국악 멜로디로 즐거운 수요일
귀에 익은 국악 멜로디로 즐거운 수요일
  • 윤주민
  • 승인 2017.04.24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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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아트팩토리 마디 공연
26일 웃는얼굴아트센터
국악아트팩토리 마디(단체사진)
국악아트팩토리 마디. 웃는얼굴아트센터 제공
(재)달서문화재단 웃는얼굴아트센터가 26일 웃는얼굴아트센터 와룡홀에서 올해 ‘지역문화만개시리즈’두 번째 공연인 지역 퓨전국악팀 ‘국악아트팩토리 마디’의 공연을 무대에 올린다.

지역문화만개시리즈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실시한 ‘2017 방방곡곡 문화공감 지원 사업’에 우수 기획프로그램으로 선정, 지난해 12월 공연공모를 통해 선정한 지역 예술단체 8팀을 선발해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정기공연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번 공연은 ‘소통의 시간’이라는 부제로 대중적인 국악 곡들을 구성했다. 곡은 영화 사도의 OST ‘만조상해원경’, ‘왕이 춤춘다’를 비롯해 박범훈의 배띄워라, 장타령 및 지역출신의 국악작곡가 이정호와 임교민의 달을 꿈꾸는 소년, 민요의 향연 등이 연주된다.

전석 5천원. 053-584-8719

윤주민기자

yjm@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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