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위의 인문학’ 4번째 참여
‘독서아카데미’ 올해 첫 선정
예술 등 4개 분야 20회 강의
‘독서아카데미’ 올해 첫 선정
예술 등 4개 분야 20회 강의
(재)수성문화재단 용학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기초 인문학 활성화 및 생활 속 인문정신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 중인 ‘인문독서아카데미’와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잇따라 선정됐다.
용학도서관은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에 지난 2013년과 2015년, 2016년에 이어, 네 번째 선정되었다고 최근 밝혔다.
2013년 시작된 이 사업은 각 분야의 인문학자들과 주민들이 강연 및 탐방에 함께 참여함으로써 책·현장·사람이 만나는 형태로 새로운 독서문화의 장(場)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중장년 및 노인층을 대상으로 ‘대구 유학, 수성구에서 씨 뿌리고 꽃 피우다’라는 주제 아래, 5월부터 9월까지 강연, 탐방, 후속모임 등 모두 12회차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에 앞서 용학도서관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한 인문독서아카데미 공모에서 주제 선정의 우수성, 인문독서아카데미 연계활동, 수행기관 운영능력 등 까다로운 심사기준을 만족시키며 올해 처음으로 선정됐다. ‘나무와 인문학’이라는 주제로 5월부터 10월까지 문학, 역사, 신화, 예술 등 4개 분야에 걸쳐 총 20회의 강의를 운영한다. 053-668-1725
황인옥기자
용학도서관은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에 지난 2013년과 2015년, 2016년에 이어, 네 번째 선정되었다고 최근 밝혔다.
2013년 시작된 이 사업은 각 분야의 인문학자들과 주민들이 강연 및 탐방에 함께 참여함으로써 책·현장·사람이 만나는 형태로 새로운 독서문화의 장(場)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중장년 및 노인층을 대상으로 ‘대구 유학, 수성구에서 씨 뿌리고 꽃 피우다’라는 주제 아래, 5월부터 9월까지 강연, 탐방, 후속모임 등 모두 12회차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에 앞서 용학도서관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한 인문독서아카데미 공모에서 주제 선정의 우수성, 인문독서아카데미 연계활동, 수행기관 운영능력 등 까다로운 심사기준을 만족시키며 올해 처음으로 선정됐다. ‘나무와 인문학’이라는 주제로 5월부터 10월까지 문학, 역사, 신화, 예술 등 4개 분야에 걸쳐 총 20회의 강의를 운영한다. 053-668-1725
황인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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