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탑 대마초 사건, 지드래곤의 솔로 앨범 발표.(빅뱅 멤버의 엇갈린 운명)
문화)탑 대마초 사건, 지드래곤의 솔로 앨범 발표.(빅뱅 멤버의 엇갈린 운명)
  • 오정민
  • 승인 2017.06.02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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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탑 대마초 사건, 지드래곤의 솔로 앨범 발표-빅뱅 두 멤버의 엇갈린 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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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TV]


1일 지드래곤(권지용)이 새 솔로 앨범 타이틀곡 ‘개소리’를 공개했다.

그러나 솔로 앨범 컴백을 일주일 앞둔 상황에서, 지드래곤(권지용)의 컴백 예고 기사와 함께 빅뱅 멤버인 탑의 대마초 흡연 보도도 이어졌다.

채널A는 1일 “서울지방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빅뱅 탑(최승현)에 대해 모발 검사를 진행한 결과 대마초 흡연 양성반응이 나왔다”라며 보도했다.

올 2월 의경으로 입대한 빅뱅 탑(최승현)은 입대 전인 지난해 10월경 대마초를 흡연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에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역시 공식입장을 통해 “탑이 의경 입대 전,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수사 기관에 소환돼, 모든 조사를 성실히 마친 상태”라며 “조사 과정에서 자신의 혐의를 대부분 인정하고 깊이 반성 중에 있다”고 밝혔다.

빅뱅 멤버인 지드래곤(권지용)역시 지난 2011년 대마초 흡연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아 양성 판정으로 기소유예 처분을 받은 적이 있다.

현재 빅뱅 탑(최승현)은 서울지방경찰청 홍보담당관실 소속으로 강남 경찰서에서 병역 의무를 이행하고 있는 중이다.

하지만 경찰은 빅뱅 탑(최승현) 대해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를 적용해 기소 의견으로 사건을 검찰에 넘긴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 같은 소식에 빅뱅 탑(최승현)이 과거에 자신의 SNS에 올린 의도를 알 수 없는 사진들이 누리꾼들의 입방아에 오르고 있다.

2015년 7월 23일 빅뱅 탑은 돼지우리 속의 돼지와 돼지 엉덩이만을 클로즈업 시켜 찍은 사진을 올린적이 있다..

이에 사진을 본 누리꾼들이 해당 사진을 올린 이유에 대해 궁금해하자, 사진을 삭제해 버린 일도 있었다.

지난해 12월 21일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빅뱅 탑은 “내가 SNS 언팔로우 가장 많은 연예인 1위다, 하루에 사진을 50장도 올린 적도 있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규현이 빅뱅 탑(최승현)이 SNS에 올린 돼지 엉덩이 사진을 공개하자, 빅뱅 탑(최승현)은 “쩔어 뮤직비디오의 스포일러였다”라고 말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쟤 이상한 사진 올릴 때부터 알아봤다.”, “ 탑 하면 그 돼지 사진밖에 생각 안 난다.”, “인스타그램에 사진 올릴 때 좀 이상하다고 생각했는데” 등의 차가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오정민 기자 ksurge@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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