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백의 신부 2017', 판타지 로맨스가 찾아온다!
'하백의 신부 2017', 판타지 로맨스가 찾아온다!
  • 오정민
  • 승인 2017.06.02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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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캡쳐]

새로운 판타지 로맨스가 찾아온다.

오는 7월 3일 tvN 새 월화드라마 ‘하백의 신부 2017’이 시청자들에게 첫 방송된다.

지난달 31일 ‘하백의 신부 2017’ 제작진은 신세경과 남주혁이 만화 캐릭터로 변신한 ‘첫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만화 원작 ‘하백의 신부’에서 주인공 하백과 그의 신부 소아를 ‘하백의 신부 2017’ 판타지 로맨스에서 각각 남주혁과 신세경이 현실 인물로 변신해 서로를 애틋하게 바라보는 모습이 담겨 있다.

현실 세계에서 벌어지는 판타지 로맨스가 만화 원작과는 또 다른 매력으로 신의 종이 되어버린 불운의 정신과 의사 소아(신세경)와 인간계로 내려온 신 하백(남주혁)이 앞으로 어떻게 연기할 것인지 기대되고 있다.

원작 만화 ‘하백의 신부’와는 또 다른 차별화된 스토리로 ‘하백의 신부 2017’에서 앞으로 일어날 러브라인은 어떻게 애틋하게 그려질지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하백의 신부 2017’의 제작진은 “‘하백의 신부 2017’은 만화 ‘하백의 신부’의 스핀오프(=기존의 영화, 드라마, 게임 따위에서 등장인물이나 설정을 가져와 새로 이야기를 만들어 내는 것. 또는 그런 작품) 버전 드라마로 편하게 다가갈 수 있는 설정과 시대를 배경으로 원작과는 또 다른 이야기가 펼쳐질 것이다. 기존 운명적 관계인 하백과 소아의 로맨스는 살리되 캐릭터 설정을 2017년이라는 현대에 맞춰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새롭게 그려질 ‘하백의 신부 2017’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며 당부했다.

특히 “화제의 만화 ‘하백의 신부’가 스핀오프 드라마로 새롭게 태어납니다”라며 작품을 소개하는 신세경의 내레이션이 ’하백의 신부 2017‘ 판타지 로맨스를 기대하는 시청자들로 하여금 더욱 설레게 하고 있다.

소아 역을 맡은 신세경은 평소 인터뷰에서 “의사 역할을 꼭 한번 해보고 싶다”라고 밝혀온 만큼 이번 작품에 임하는 자세가 남다르다. 신세경은 최근 한 인터뷰에서 “생명을 다루는 직업이라는 것 자체가 매력적이다. 이번에도 흥미로운 캐릭터가 탄생할 것 같다“라며 기대감을 내비쳤다.

tvN 새 월화드라마 ‘하백의 신부 2017’은 원작 만화의 스핀오프 버전으로 3일(월) 밤 10시 50분 첫 방송된다. <오정민 기자 ksurge@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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