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악기와의 만남…개성만점 퓨전국악
서양악기와의 만남…개성만점 퓨전국악
  • 윤주민
  • 승인 2017.06.08 16:04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풍류21 ‘금호사계’
16일 아양아트센터
풍류21
풍류21의 ‘금호사계’ 공연 모습. 아양아트센터 제공
(재)동구문화재단 아양아트센터가 오는 16일 아양아트센터 아양홀에서 ‘대구문화재단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첫 번째 공연 퓨전국악관현악단 풍류21의 ‘금호사계(琴湖四季)’를 무대에 올린다.

‘풍류21’은 21세기 새로운 풍류음악을 선도하기 위해 지난 2010창단 이후 대중과 교감을 중요시 여겨왔다. 또 구악기와 서양악기의 조화로운 구성을 기반으로 국악 고유의 음색을 잃지 않는 창작곡을 꾸준히 선보이는 등 자신들만의 개성을 만들어온 팀이다. 올해 대구문화재단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에 선정되면서 아양아트센터와 함께 또 한 번 도약을 준비한다.

공연은 이현창의 지휘로 작곡가 김우직의 위촉곡 ‘금호찬가’를 새롭게 선보인다. 또 이정호 작곡의 가야금 협주곡 ‘푸른 사막의 여정’과 민정인, 이정영의 가야금 병창 수궁가의 한 대목 ‘고고천변’등이 연주된다. R석 1만원, S석 5천원. 053-230-3311

윤주민기자 yjm@idaegu.co.kr

  •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94(신천 3동 283-8)
  • 대표전화 : 053-424-0004
  • 팩스 : 053-426-6644
  • 제호 : 대구신문
  • 등록번호 : 대구 가 00003호 (일간)
  • 등록일 : 1996-09-06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대구, 아00442
  • 발행·편집인 : 김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수경
  • 대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대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icbae@idaegu.co.kr
ND소프트
많이 본 기사
영상뉴스
SNS에서도 대구신문의
뉴스를 받아보세요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