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아양아트센터
‘풍류21’은 21세기 새로운 풍류음악을 선도하기 위해 지난 2010창단 이후 대중과 교감을 중요시 여겨왔다. 또 구악기와 서양악기의 조화로운 구성을 기반으로 국악 고유의 음색을 잃지 않는 창작곡을 꾸준히 선보이는 등 자신들만의 개성을 만들어온 팀이다. 올해 대구문화재단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에 선정되면서 아양아트센터와 함께 또 한 번 도약을 준비한다.
공연은 이현창의 지휘로 작곡가 김우직의 위촉곡 ‘금호찬가’를 새롭게 선보인다. 또 이정호 작곡의 가야금 협주곡 ‘푸른 사막의 여정’과 민정인, 이정영의 가야금 병창 수궁가의 한 대목 ‘고고천변’등이 연주된다. R석 1만원, S석 5천원. 053-230-3311
윤주민기자 yjm@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