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방콕 음악 페스티벌서 한류팬 홀려
비, 방콕 음악 페스티벌서 한류팬 홀려
  • 승인 2017.06.13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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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비(본명 정지훈)가 아시아 스타들이 총출동한 무대에서 가장 큰 환호를 받으면서 ‘월드스타’의 명성을 확인했다.

비는 3일 밤(현지시간) 태국 방콕에서 열린 ‘바이럴 페스트 아시아 2017’에서 열정적인 춤과 노래로 아시아 팬들을 매료시켰다.

초저녁부터 내리기 시작한 비로 공연 일정이 지연되면서 자정이 가까워져서야 무대에 오른 비는 ‘Ra Song’에 이어 ‘It’s Raining’, ‘안녕이란 말 대신’ 등 모두 4곡을 열창했다.

천둥번개를 동반한 빗속에서도 자리를 지킨 1천여명의 팬들은 지난 1월 배우 김태희와 결혼 후 오랜만에 무대로 돌아온 비에게 가장 큰 환호와 갈채를 보냈다.

웹티비아시아가 주최하는 ‘바이럴 페스트 아시아’는 아시아의 유명 스타들과 가수들을 한 자리에 모아 치르는 음악 페스티벌이다.

3회째를 맞은 올해 행사에는 AKB48, 에그자일더세컨드, 시로에이, BNK48(이상 일본) 네임위, 매드 어거스트(이상 말레이시아) 위어드 지니어스(인도네시아) 베타(중국) 아모굿(대만), 휴고, 스탬프, 비더스타(이상 태국) 손뚱(베트남) 등 아시아 주요 10개국 아티스트들이 참여했다.

한국 가수로는 비와 함께 수란이 초대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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