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난새의 손끝서 펼쳐지는 가족 음악회
금난새의 손끝서 펼쳐지는 가족 음악회
  • 김성미
  • 승인 2017.07.13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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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
지난해 2회 전 공연 매진이후, 2017년 상반기 공연도 매진이다. 공연이 재미있다는 방증이다. ‘금난새와 함께하는 행복한 토요일 : 가족 음악회’이야기다. 대구콘서트하우스가 2017년 ‘모두를 위한 클래식’을 모토로 다양한 연령층의 관객들을 대상으로 한 기획 중 하나다. 공연은 22일 오후2시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열린다.

공연마다 매진을 이어가는 마에스트로 금난새. 한국을 대표하는 지휘자이자 클래식 전도사다. 이미 서울 예술의전당의 청소년 음악회를 6년간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클래식 음악계의 새로운 기록을 세우며 클래식 음악 보급에 큰 역할을 해왔다. 현재 성남시립교향악단 상임지휘자 및 예술단 총 예술감독을 맡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브리튼과 비발디에 대해 들려준다. 현악 오케스트라로 연주할 수 있는 간결하고 유머러스한 인기 레퍼토리다. 전석1만원. 053-250-1400.

황인옥기자 hio@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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