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옥 예술감독(현 대구가톨릭대 무용학과 교수, 세계안무페스티벌 조직위원회 조직위원장)이 이끄는 이 무용단은 내달 22일부터 29일까지 올해 멕시코 주정부 문화부가 주최하는 제37회 ‘릴라 로페즈 국제무용축제’에 공식 초청 받아 비행기에 몸을 싣는다. 또 ‘이베리카 국제 현대무용축제’에도 참가한다. 올해 축제는 멕시코, 캐나다, 일본, 한국 등이 참가한다.
먼저 24일 산 루이스 포토시 Teatro de Lapaz에서 공연을 가진 뒤 25일 Salinas지역으로 이동, 공연을 펼친다. 28일에는 초청받은 ‘이베리카 국제 현대무용 축제’가 열리는 멕시코 Queretaro지역으로 이동해 메트로폴리탄 극장에서 공연을 연다.
윤주민기자 yjm@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