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외음악당·동성로 등서
대구시와 대구MBC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대구포크페스티벌이 주관하는 이번 대구포크페스티벌(www.dgff.kr)은 ‘세대, 지역, 이념의 갈등해소’라는 슬로건으로 28일 포크in대구, 29일 정통포크&뉴포크, 30일 for ever 포크 등을 선보인다.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우리나라 포크가수의 상징인 김창완 밴드, 그리고 채은옥, 강산에, 봄여름가을겨울에 이어 최성수, 이치현, 추가열, 전유나, 권인하, 강인원 등 관록의 가수들이 함께한다.
여기에 장기하와 얼굴들, 장미여관, 자전거를 탄 풍경, 유리상자 그리고 정준영밴드, 신현희와 김루트의 신세대 가수가 가세해 전 연령을 아우르는 라인업으로 구성한다.
이밖에도 포크음악의 장르가 대한민국을 넘어 한류음악의 대표 장르로 발전하기를 기원하며 포크 젊은 음악인상을 수상한다. 053-626-2015
황인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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