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시안미술관(관장 변숙희)이 2017년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올해 4월부터 미술관 문턱 낮추기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한 ‘미술관 문화가 있는 날 - 특별한 하루, 특별한 사진’ 프로그램이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시안미술관은 올해 3월 선정되어 4월 26일부터 8월 30일까지 3차례에 걸쳐 ‘특별한 하루, 특별한 사진’ 교육을 진행했다. 모집은 지역의 자원봉사자, 학생 및 가족, 문화소외계층 등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영천 문화관광해설사 20명, 영천 성남여중 학생 25명, 초등부 학생 및 가족 26명이 청사진 워크숍에 선정되어 참여했다.
청사진 워크숍은 ‘특별한 하루, 특별한 사진’ 주제로 진행됐으며 직접 야외조각공원에서 자화상 사진촬영을 하고, 사진을 청사진으로 직접 제작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수업 종료 후 설문 결과, ‘평소에는 잘 접하지 못하는 체험을 할 수 있어서 좋았다’ 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으며, 시안미술관은 이 같은 설문 내용을 바탕으로 2017년 하반기 문화가 있는 날에도 다양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황인옥기자 hio@idaegu.co.kr
시안미술관은 올해 3월 선정되어 4월 26일부터 8월 30일까지 3차례에 걸쳐 ‘특별한 하루, 특별한 사진’ 교육을 진행했다. 모집은 지역의 자원봉사자, 학생 및 가족, 문화소외계층 등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영천 문화관광해설사 20명, 영천 성남여중 학생 25명, 초등부 학생 및 가족 26명이 청사진 워크숍에 선정되어 참여했다.
청사진 워크숍은 ‘특별한 하루, 특별한 사진’ 주제로 진행됐으며 직접 야외조각공원에서 자화상 사진촬영을 하고, 사진을 청사진으로 직접 제작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수업 종료 후 설문 결과, ‘평소에는 잘 접하지 못하는 체험을 할 수 있어서 좋았다’ 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으며, 시안미술관은 이 같은 설문 내용을 바탕으로 2017년 하반기 문화가 있는 날에도 다양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황인옥기자 hio@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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