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뱃놀이·화선무·경기민요… 시립국악단 신명나는 공연
대구문화예술회관(관장 최현묵)은 추석당일인 10월 4일 오후5시 대구문화예술회관 內 야외 특설무대에서 대구시립국악단의 신명나는 국악공연을 펼치며, 미술관 앞마당에서는 전통놀이체험도 준비한다.
공연을 선보이는 대구시립국악단은 이날 국악실내악 ‘신뱃놀이’, 민속무용 ‘화선무’와 ‘장구춤’, 경기민요, 대금독주, 가야금병창 등 가무악歌舞樂이 어우러진 다양한 구성을 선보이며, 마지막은 ‘구담예술진흥회’의 타악 퍼포먼스로 신나는 대북 연주와 퍼포먼스로 한바탕 놀이마당을 펼치고 마무리한다. 야외 공연인 만큼 관객과 함께 명절의 흥을 돋우며 자유롭게 어우러지는 공연으로 마련된다.
또 재기차기, 팽이치기, 윷놀이 등 전통놀이체험도 함께한다. 미술관 앞 공간에 재기차기, 팽이치기, 윷놀이, 투호, 굴렁쇠 등 다양한 민속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전통놀이체험의 장을 마련, 가족·친지들이 함께 어울려 흥겨운 명절 분위기를 한껏 누릴 수 있도록 한다. 전통놀이체험은 추석 당일인 10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 동안, 오후 12시부터 오후5시까지 모두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053-606-6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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