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미국에서 열린 W.O.D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준우승을 거머쥔 아트지가 9월 23일 부천마루광장에서 열린 부천세계비보이대회-B.B.I.C 올장르 퍼포먼스 부문에서 준우승을 했다.(사진)
부천세계비보이대회-BBIC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외교부, 한국 관광 공사 등이 후원하며, 한국을 대표하는 콘텐츠인 비보이 문화를 대중화 시키기 위해 3일 동안 진행하는 국내 유일한 세계 비보이 대회며, 유동인구 21만명이 집결하는 장소인 부천역에서 펼쳐지는 부천 4대 국제 축제 중 하나다.
스트리트 댄스팀인 아트지는 대구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다. 현재 대구예술발전소 7기 입주 작가로 대구예술발전소 레지던스 프로그램에 참여 중이다.
한편 아트지는 이달에 대구예술발전소에서 미술주간 프로그램을 통해 스트릿 댄스 알아보기 워크숍을 진행할 예정이며, 11월에는 수창홀에서 열릴 릴레이 공연을 준비중이다.
황인옥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