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0월21일 토요일    단기 4350년 음력 9월2일(辛巳)
문화음악.미술

뛰고 웅크리고…다채로운 몸짓 향연

기사전송 2017-10-09, 20:39:08
독자한마디 폰트 키우기폰트 줄이기 프린트 싸이로그 구글
대구아시아무용축제, 11일부터 22일까지 문화예술회관
홍콩 등 국내외 16개팀 참가
현대무용 등 다양한 장르 선봬
대구시립_코끼리 1
대구시립무용단의 ‘코끼리’.


2017년 가을 최고의 춤꾼들이 모여 축제를 연다. 대구문화예술회관(관장 최현묵)은 11일부터 22일까지 대구아시아무용축제를 개최한다.

일본 홍콩 등 해외팀, 서울·대구 대표무용팀, 대구시립무용단, 대구시립국악단 한국무용팀 등 16개팀이 참여하는 이번축제는 현대무용, 전통무용, 발레 등 무용장르를 총 망라한 무대를 보여준다.

11일 개막작으로 대구시민들을 만나는 작품은 홍콩시현대무용단의 ‘Admist the Wind’다. 지난 37년 동안 홍콩과 세계를 무대로 다양한 현대 무용 공연을 선보이는 이들 단체의 참가작은 예술 감독 인 윌리 차오 (Willy Tsao)의 작품 가운데 하나로 홍콩이 중국 본토로 반환된 후인 지난 20 년간 CCDC의 작품중 가장 인상적인 춤이다.

이어서 13일부터 3일간은 대구와 서울에서 활동하고 있는 12개 무용단체가 한국무용, 발레, 현대무용 등 장르를 망라한 작품을 만난다. 13일에는 (사)벽파춤연구회의 한영숙류 ‘승무’(안무 박재희), 프로젝트 클라우드 나인의 발레공연 ‘탄생’(안무 김성민)’, p&P Dance project의 현대무용 ‘당신은 어디에 있습니까(안무 김희선)’, 박금희 발레단의 ‘2017 아리랑별곡(안무 박금희)’ 등이다.

14일에는 오레지나무용단의 ‘솟대 높이곰 도다샤(안무 오레지나)’, DTS발레단의 명품발레 ‘이상한 챔버 오케스트라(안무 지우영)’, 나누리무용단 ‘돗가비 樂 (안무 강선미)’, LDP무용단의 현대무용 ‘Look Look(안무 감동규)’을 선사한다.

마지막날인 15일에 계명대학교 CHOI댄스컴퍼니의 현대무용 ‘삼각관계(안무 최두혁)’, 와이즈발레단의 창작발레 ‘비틀즈 슈트(안무 홍성욱)’, 모므로 움직임 연구소 현대무용 ‘사이(안무 안겸)’, 백경우무용단의 한국무용 ‘북소리(안무 백경우)’가 찾아온다.

대구아시아무용축제의 중반부는 대구시립무용단(예술감독 및 안무 홍승엽)과 대구시립국악단 한국무용팀(안무 채한숙)이 책임진다. 대구시립무용단의 제72회 정기공연을 겸한 이번 공연은 홍승엽 예술감독의 우수 레퍼토리 3개 작품을 한 무대에서 보여준다.

먼저 대구시립무용단의 ‘볼레로, 꽃, 코끼리를 보았다’가 17일, 대구시립국악단 한국무용팀의 ‘한국무용의 밤 : 달빛 품은 뜰, 흥에 물들다’는 19일에 공연한다. 궁중정재를 시작으로 현대적으로 재해석 된 창작 한국무용, 그리고 소고춤·사자놀이 등 한판 놀이마당으로 이어가며 가장 한국적인 신명을 보여준다.

일본작-NINA-verblack1
일본 작 ‘NINA ver.black 1’.


폐막작은 일본의 노이즘1-류토피아 레지던셜 댄스컴퍼니의 ‘NINA-Materialize Sacrifice’다. 니가타 시민 예술문화 회관을 거점으로 활동하는 일본 최초의 극장 전속 무용단인 이들의 작품은 신체 자체의 ‘보편적인 강도’를 추구하는 중에 만들어진 작품으로 관객은 무용수의 신체에서 발산되어지는 에너지에 의해 마치 공간이 왜곡되어진 것과 같은 감각에 사로잡혀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한편 대구아시아무용축제를 전후로 대구시립무용단은 일본 니가타에서 개최되는 ‘니가타국제무용축제’와 홍콩에서 개최되는 ‘홍콩시현대무용축제’에 초청교류공연을 가진다. 패키지 예매는 티켓링크콜센터(1588-7890), 문의는 053-606-6196 황인옥기자 hio@idaegu.co.kr
독자한마디 폰트 키우기폰트 줄이기 프린트 요즘 싸이로그 구글
제9회 경주관광해변가요축제
2016포항해변전국가요제
<이명철 교수의 맛기행>
 월남쌈 전문점 '쌈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