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가의 방 둘러보고 작품도 사고
예술가의 방 둘러보고 작품도 사고
  • 황인옥
  • 승인 2017.10.23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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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미술가협 ‘BUY, 예술가의 방’
내달 1일까지 신세계百 갤러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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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가의 방’ 전시장 전경.

대구현대미술가협회는 작가의 작업실을 전시장으로 옮겨온 미술축제 ‘BUY, 예술가의 방’전을 대구신세계백화점 신세계갤러리에서 열고 있다.

대구현대미술가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및 예술경영지원센터, 작가미술장터, 대구신세계백화점이 후원하는 이번 미술축제는 ‘예술가의 방을 사세요’라는 제목으로 열리고 있다. 작가의 작업실 일부를 옮겨와 관람객의 흥미를 유도하며 작품판매까지 진행한다.

축제는 ‘예술가의 방’전과 A4전, 아트박스전, 아트마켓, 플리마켓 등으로 구성된다. ‘예술가의 방’전에서는 실제 작가의 작업실을 옮겨놓고, 작업실의 물건을 전시·판매한다. 26일 오전 11시(김재홍, 황인모), 27일 오전 11시(고수영, 이지영, 카와타 츠요시), 28일 오후 2시(조미향)에 작가와의 만남도 진행된다.

‘함께하는 A4’는 A4 내외의 소품과 에디션 작품이 전시되고, ‘아트박스’는 30X30X30㎝의 아트박스를 이용한 설치 작품을 소개한다.

이밖에도 ‘아트마켓’에서는 작가들이 만든 아트 상품을 판매하고, ‘플리마켓’은 작가의 소장품을 전시하고 판매하는 공간이다. 유명 작가들의 작품을 경매를 통해 소장할 수 있는 ‘시크릿 옥션’(28일 오후 3시)도 진행된다.

한편 행사기간 중 매일 달라지는 키워드에 해당하는 그림이나 실물을 휴대폰이나 카메라에 담아오면 사은품을 주는 ‘숨은그림찾기’와 미술체험인 ‘나만의 마스크 만들기’도 펼쳐진다. 전시는 11월1일까지. 053-661-1508

황인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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