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봉산문화회관
대구시 중구청(윤순영 구청장)은 제19회 중구여성합창단 정기연주회를 30일 오후 7시 30분 봉산문화회관 가온홀에서 연다. 이날 공연은 단장 김승향, 지휘자 김산봉, 반주자 이동현 등 여성합창단원 40여명이 꾸민다.
중구여성합창단은 1992년 4월 30일 창단 이래로 올해 제19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지난 4월 지휘봉을 잡은 김산봉 지휘자의 첫 연주회로, 여성합창단의 섬세함을 살리면서 남성이 가지고 있는 파워풀함과 조화를 이루어 합창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에서는 중구의 아름다운 근대로 여행을 느낄 수 있는 ‘청라의 연인들’ 이라는 부제로 아름다운 화모니를 선보인다. 별, 님이오시는지, 고독 한국가곡으로 첫 무대를 열고, 무인도, 검은고양이 네로, 연극이 끝난 후 대중가요가 흥겨움을 더한다.
마지막 무대는 두껍이, 우리의 겨울, 첫눈 오는 날 만나자로 합창의 아름다운 선율을 극대화시킨다.
한편 이날 테너 한용희(영남대 교수, 봉산문화회관자문위원)와 중구어린이합창단(지휘 박이현)이 특별출연한다. 전석 초대. 053-661-3521
황인옥기자
중구여성합창단은 1992년 4월 30일 창단 이래로 올해 제19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지난 4월 지휘봉을 잡은 김산봉 지휘자의 첫 연주회로, 여성합창단의 섬세함을 살리면서 남성이 가지고 있는 파워풀함과 조화를 이루어 합창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에서는 중구의 아름다운 근대로 여행을 느낄 수 있는 ‘청라의 연인들’ 이라는 부제로 아름다운 화모니를 선보인다. 별, 님이오시는지, 고독 한국가곡으로 첫 무대를 열고, 무인도, 검은고양이 네로, 연극이 끝난 후 대중가요가 흥겨움을 더한다.
마지막 무대는 두껍이, 우리의 겨울, 첫눈 오는 날 만나자로 합창의 아름다운 선율을 극대화시킨다.
한편 이날 테너 한용희(영남대 교수, 봉산문화회관자문위원)와 중구어린이합창단(지휘 박이현)이 특별출연한다. 전석 초대. 053-661-3521
황인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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