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애 꾸미던 세 커플 ‘빵’ 터진 사연
밀애 꾸미던 세 커플 ‘빵’ 터진 사연
  • 황인옥
  • 승인 2017.11.05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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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산문화회관, 8일부터
‘라이어’ 레이쿠니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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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프렌즈’ 공연모습.

봉산문화회관(관장 정연희)은 연말을 맞아 고도예술기획(대표 김종성)과 공동기획으로 연극 ‘프렌즈’를 8일부터 연말까지 봉산문화회관 가온홀 무대에 올린다.

연극 ‘프렌즈’는 레이쿠니의 웃음스타일이 고스란히 묻어나는 원작 ‘Move Over Mrs. Markham’이 연출가 양학철의 손을 거쳐 2010년 대학로 무대에 올랐던 작품이다.

이 연극은 지금까지 우리가 봐왔던 레이쿠니 작품과는 다른 레이쿠니 특유의 탄탄한 대본과 최고의 연출가와 배우가 만나 ‘라이어’보다 긴박하고 ‘룸넘버13’ 보다 더 흥미진진한 진한 웃음을 불러오고 있다

극은 세 커플이 각자의 은밀한 밀애를 위한 장소를 한 장소에서 꾸미면서 혼란은 혼돈이 되고 점점 걷잡을 수 없는 오해와 사건들로 이들을 처참하게 재미있는 상황으로 만들어 버리며 흥미진진함으로 이끈다. 전석 3만5천원. 1566-7897

황인옥기자 hio@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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