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1월24일 금요일    단기 4350년 음력 10월7일(乙卯)
문화연극.영화

저항·자유·사랑 향한 테크니컬한 몸짓

기사전송 2017-11-07, 21:3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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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I 댄스 무용컴퍼티
9일 아양아트센터 공연
독백 등 연극적 요소 눈길
최댄스컴퍼니
‘CHOI 댄스 무용 컴퍼티’ 공연 모습. 아양아트센터 제공


(재)동구문화재단 아양아트센터는 9일 오후 7시 30분 아양아트센터 아양홀에서 CHOI 댄스 무용 컴퍼티 초청 공연 ‘Square’를 무대에 올린다.

CHOI 댄스 무용 컴퍼티는 계명대학교 무용학과 최두혁 교수가 이끌고 있으며 정단원과 졸업생, 재학생 등으로 구성된 현대무용 단체다. 이밖에도 연극적인 요소와 컨템포러리 힙합, 재즈 등 다양한 장르의 무용과 무대장치 등으로 관객과의 소통에 힘쓰고 있다.

공연은 20세기 독일 작곡가 카를 오르프 (Carl Orff)의 칸타타 ‘카르미나 부라나(Carmina burana)’와 현악곡 등 현대음악과 함께 해 작품이 내재하고 있는 에너지 및 정서를 표현, 여기에 소음·대사 등이 더해져 극적인 표현이 배가(倍加)되는 무대로 꾸려진다. 현대무용이 상징하는 저항·자유와 함께 토론과 논쟁, 사랑과 평화를 표현하고 희망을 각각의 에피소드로 엮어나간다.

극적(劇的) 요소와 내레이션이 사용됐고 춤의 테크니컬을 활용해 관객들이 ‘춤’에 대해 새롭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무대장치와 무용수의 순수한 신체 이미지가 어우러진 복합적인 공연으로 관객에게 볼거리와 감동을 주고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최두혁 CHOI 댄스 무용 컴퍼티 대표는 “난해하고 어려운 장르로 인식될 수 있는 ‘현대무용’의 예술세계를 누구나 쉽게 즐기고 공감할 수 있도록 풀어내 보았다. 이번 작품을 통해 현대무용이 가지는 또 다른 흥겨움을 만나고 더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보다 폭넓은 이해를 도모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전석 1만원. 053-230-3318 윤주민기자 yjm@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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