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기·서양악기 함께 만드는 풍류에 젖는다
국악기·서양악기 함께 만드는 풍류에 젖는다
  • 윤주민
  • 승인 2017.11.06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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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전국악관현악단 ‘풍류21’
11일 아양아트센터서 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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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전국악관현악단 ‘풍류21’의 공연 모습. 아양아트센터 제공

(재)대구동구문화재단 아양아트센터는 오는 11일 오후 7시 아양아트센터 아양홀에서 퓨전국악관현악단 ‘풍류21’의 ‘풍류가風流歌’를 무대에 올린다.

이번 무대는 ‘대구문화재단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이번이 마지막 공연이다.

‘풍류21’은 지난 2010년 창단, 21세기 풍류음악을 선도한다는 목적으로 대중과 교감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한 단체다. 국악기와 서양악기의 조화로운 구성을 기반으로 창작곡을 선보이며 자신들만의 개성을 만들어왔다.

여기에다 올해 ‘대구문화재단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에 선정, ‘제작역량강화’ 부분으로 1억2천만원의 지원을 받으면서 동구 지역민들을 위한 구민친화 프로그램 기획 등의 프로젝트를 치러냈다.

공연은 흥겨운 트로트 ‘뿐이고’로 유명세를 떨친 가수 박구윤의 공연과 소프라노 이윤경의 ‘새타령’, ‘그라나(Granada)’무대로 펼쳐진다. 또 소리꾼 임현빈의 ‘추억’과 ‘흥타령’이 이어진다. 구본진의 화려한 몸짓과 더불어 해금연주자 이시은의 연주도 기대해볼만 하다. 이현창이 예술감독 겸 지휘를 맡았다.

5천원~1만원. 053-230-3311~18

윤주민기자 yjm@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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