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예총 대구광역시연합회(이하 대구예총)의 제11대 회장 선거가 2파전으로 치러질 전망이다.
지난 4일 대구예총에 따르면 현 류형우 회장의 임기 만료에 따라 오는 1월 20일 오후 4시 대구문화예술회관 달구벌홀에서 11대 회장 선거를 치른다.
후보는 박병구 대구미술협회 회장과 김종성 대구연극협회 회장이다. 선거는 10개 회원 단체 총 100여 명의 대의원이 투표권을 행사하는 방식으로 치러진다.
박병구 후보는 △행복, 품격, 글로벌의 대구예총을 목표로 품격문화도시 대구에 앞장 선 △대구예술정책 중심적 역할로 예총 위상 강화 △회원 단체의 사업콘텐츠 발굴 지원 △예총 회관, 대구 예술인 거리 조성 △국제예술단체 연맹체제 구축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김종성 후보는 △창의적이고 차별화된 예술정책수립을 위한 정책기획단 운영 △예총 주관 사업에 대한 각 협회의 주도적 사업 중심 △각 협회별 대표브랜드 사업을 적극 육성, 대구의 문화예술도시 브랜드 강화에 각 협회와 예술인들이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예산 증액을 이끔 △대구시 지방보조금 교부 시 단체 자부담율 적용으로 인한 애로점 해소 △창작 및 레지던스 공간, 전시실, 공연장, 박물관, 예총회관 등을 함께 아우르는 종합예술촌 건립의 토대 마련 등을 공약으로 발표했다.
윤주민기자 yjm@idaegu.co.kr
지난 4일 대구예총에 따르면 현 류형우 회장의 임기 만료에 따라 오는 1월 20일 오후 4시 대구문화예술회관 달구벌홀에서 11대 회장 선거를 치른다.
후보는 박병구 대구미술협회 회장과 김종성 대구연극협회 회장이다. 선거는 10개 회원 단체 총 100여 명의 대의원이 투표권을 행사하는 방식으로 치러진다.
박병구 후보는 △행복, 품격, 글로벌의 대구예총을 목표로 품격문화도시 대구에 앞장 선 △대구예술정책 중심적 역할로 예총 위상 강화 △회원 단체의 사업콘텐츠 발굴 지원 △예총 회관, 대구 예술인 거리 조성 △국제예술단체 연맹체제 구축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김종성 후보는 △창의적이고 차별화된 예술정책수립을 위한 정책기획단 운영 △예총 주관 사업에 대한 각 협회의 주도적 사업 중심 △각 협회별 대표브랜드 사업을 적극 육성, 대구의 문화예술도시 브랜드 강화에 각 협회와 예술인들이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예산 증액을 이끔 △대구시 지방보조금 교부 시 단체 자부담율 적용으로 인한 애로점 해소 △창작 및 레지던스 공간, 전시실, 공연장, 박물관, 예총회관 등을 함께 아우르는 종합예술촌 건립의 토대 마련 등을 공약으로 발표했다.
윤주민기자 yjm@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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