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명공연거리 최신 소식, 전국에 퍼뜨려 주세요”

대구문화재단, 기자단 모집

(재)대구문화재단(대표 박영석)이 운영하는 ‘대구 공연예술 연습공간’은 대명공연거리를 중심으로 대구의 생생한 공연소식과 지역 예술인을 알릴 시민기자단 ‘대명기자단’을 20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기자단 모집은 20개가 넘는 소극장을 중심으로 365일 공연이 열려‘대구의 대학로’라 불리는 대명공연거리를 중심으로 대부분의 소극장 공연 단체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홍보를 지원하고, 시민들에게는 지역의 숨겨진 다양한 공연문화를 알린다는 취지다.

공연예술에 대한 애정과 관심이 많고 SNS를 활발히 사용하며 사진·동영상 촬영 및 글쓰기에 능숙한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내국인 8명, 외국인 2명 총 10명을 선발한다.

최종 선발된 기자단은 발대식을 갖고 기본적인 기사 작성법과 사진·영상 촬영법을 교육 받게 된다. 이후 공연을 직접 관람하거나 예술인의 이야기를 취재하여 기사, 카드뉴스 등의 콘텐츠로 제작한 뒤 홈페이지, 웹진, SNS 등에 홍보하는 활동을 하게 되며, 특전으로 소정의 원고료와 상 · 하반기 연말 베스트 우수 활동 기자 선발 및 포상, 활동확인서 등을 발급받는다.

지원방법은 대구문화재단 홈페이지(www.dgfc.or.kr)와 대구공연예술연습공간 홈페이지(www.dgpf.or.kr)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은 뒤 3월 20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dgperform@naver.com)로 접수하면 된다. 053-430-1271

황인옥기자 hio@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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