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이 든 성배’라던 전현무의 걱정처럼 국민 예능 ‘무한도전’은 거대한 벽일까.
6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25분 ‘무한도전’ 후속으로 방송한 MBC TV ‘뜻밖의 Q’ 첫회 시청률은 3.4%-4.2%로 집계됐다. 10% 안팎을 오가던 ‘무한도전’ 시청률의 절반도 안 되는 성적이다.
1회에서는 각 세대를 대표하는 가수가 출연해 독특한 형식의 음악 퀴즈를 푸는 포맷이 소개됐다.
첫회 방송 후 반응은 좋지는 못한 분위기다.
인기 아이돌부터 설운도, 노사연까지 호화 게스트로 꾸민 쇼는 눈을 즐겁게 했지만 아직 각 캐릭터가 구축되지 않아 어수선했다는 평을 받았다. 다양한 형식의 음악 퀴즈도 아직은 어색하다는 반응이 많았다.
그러나 ‘무한도전’보다 타깃 시청자층이 높아진 듯한 구성은 ‘세대 공감’이라는 취지에 충실했다. 전현무 등 MC들이 2회부터 프로그램이 자리를 잡을 것이라고 예고한 만큼 좀 더 지켜보자는 목소리도 있었다.
동시간대 방송한 KBS 2TV ‘불후의 명곡’ 조용필 특집 마지막회는 8.1%-12.0% 시청률을 기록했다. 같은 시간대 방송한 SBS TV ‘백년손님’은 3.6%~6.3%의 시청률을 보였다.
연합뉴스
6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25분 ‘무한도전’ 후속으로 방송한 MBC TV ‘뜻밖의 Q’ 첫회 시청률은 3.4%-4.2%로 집계됐다. 10% 안팎을 오가던 ‘무한도전’ 시청률의 절반도 안 되는 성적이다.
1회에서는 각 세대를 대표하는 가수가 출연해 독특한 형식의 음악 퀴즈를 푸는 포맷이 소개됐다.
첫회 방송 후 반응은 좋지는 못한 분위기다.
인기 아이돌부터 설운도, 노사연까지 호화 게스트로 꾸민 쇼는 눈을 즐겁게 했지만 아직 각 캐릭터가 구축되지 않아 어수선했다는 평을 받았다. 다양한 형식의 음악 퀴즈도 아직은 어색하다는 반응이 많았다.
그러나 ‘무한도전’보다 타깃 시청자층이 높아진 듯한 구성은 ‘세대 공감’이라는 취지에 충실했다. 전현무 등 MC들이 2회부터 프로그램이 자리를 잡을 것이라고 예고한 만큼 좀 더 지켜보자는 목소리도 있었다.
동시간대 방송한 KBS 2TV ‘불후의 명곡’ 조용필 특집 마지막회는 8.1%-12.0% 시청률을 기록했다. 같은 시간대 방송한 SBS TV ‘백년손님’은 3.6%~6.3%의 시청률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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