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가재단 오늘 ‘사람책DAY’
참가자들, 지식·경험 공유
참가자들, 지식·경험 공유
대구여성가족재단(대표 정일선)이 운영하는 사람도서관의 10월 사람책 ‘나탈리아 러시아 결혼이주여성’ 편과 2017사람도서관을 마무리하는 책거리 ‘사람책 DAY’가 17일 오전 11시 대구여성가족재단 도서관 돋움에서 진행된다.
나탈리아는 이날 ‘LINK 4,500km’를 주제로 이야기를 들려준다. 한국에서 아이 셋을 키우는 14년차 엄마로 살아가며, 여전히 서로를 멀게 느끼는 두 나라를 가깝게 하기 위해 ‘비공식 러시아 외교관’으로 살아가는 현재 일상을 이야기한다.
이후 2017년 사람도서관을 마무리하는 행사인 ‘사람책 DAY’가 이어진다. 2017년 진행된 7명의 사람책과 독자들이 모여 사람책에 대한 감상을 나누고, 자신의 이야기를 풀어내는 ‘나도 사람책’ 등을 진행한다.
사람도서관은 책 대신 사람을 빌려주어 그 사람의 지식과 경험을 대화로 나누며 소통하는 방식으로, 사람책과 마주 앉아 자유로운 대화를 통해 그 사람의 경험을 읽기 때문에 저자의 생생한 이야기와 경험, 생각을 직접 들을 수 있다.
한편 대구여성가족재단은 지난 4월 박언휘(박언휘내과 원장) 사람책을 시작으로 삶의 경험이 풍부한 각 분야의 전문가 7명의 사람책 운영을 ‘매달 첫 번째 화요일 오전 11시’에 진행했다. 선착순 15명을 받아 운영하는 이번 행사에 참가를 원하면 이메일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053-219-9973, dwff@dwff.or.kr.
황인옥기자 hio@idaegu.co.kr
나탈리아는 이날 ‘LINK 4,500km’를 주제로 이야기를 들려준다. 한국에서 아이 셋을 키우는 14년차 엄마로 살아가며, 여전히 서로를 멀게 느끼는 두 나라를 가깝게 하기 위해 ‘비공식 러시아 외교관’으로 살아가는 현재 일상을 이야기한다.
이후 2017년 사람도서관을 마무리하는 행사인 ‘사람책 DAY’가 이어진다. 2017년 진행된 7명의 사람책과 독자들이 모여 사람책에 대한 감상을 나누고, 자신의 이야기를 풀어내는 ‘나도 사람책’ 등을 진행한다.
사람도서관은 책 대신 사람을 빌려주어 그 사람의 지식과 경험을 대화로 나누며 소통하는 방식으로, 사람책과 마주 앉아 자유로운 대화를 통해 그 사람의 경험을 읽기 때문에 저자의 생생한 이야기와 경험, 생각을 직접 들을 수 있다.
한편 대구여성가족재단은 지난 4월 박언휘(박언휘내과 원장) 사람책을 시작으로 삶의 경험이 풍부한 각 분야의 전문가 7명의 사람책 운영을 ‘매달 첫 번째 화요일 오전 11시’에 진행했다. 선착순 15명을 받아 운영하는 이번 행사에 참가를 원하면 이메일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053-219-9973, dwff@dwff.or.kr.
황인옥기자 hio@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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