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정된 10편에 제작비 지원
내달 9일부터 2차 심사 돌입
내달 9일부터 2차 심사 돌입
내년 6월 열리는 ‘2017 대한민국연극제 in 대구’를 앞두고 대한민국연극제 집행위원회가 공모한 ‘프리미어 스테이지’ 1차 심사 결과가 나왔다.
선정작은 △각다귀들(이난영 작) △갈증(김승민 작) △로봇 걸(정범철 작) △무좀(박지수 작) △모퉁이 상담센터(남다름 작) △얼음의 도시(주유정 작) △유산게임(손호석 작) △1953년(이성호 작) △지상의 낙원(조은영 작) △최후의 집(전서아 작) 등 모두 10편이다.
심사위원들은 “사회, 정치, 역사 등 현실 문제를 새로운 해석으로 바라보는 등 전체적으로 소재가 신선하고 다양했다”며 “작품에 대해 깊이 고민하고 대본의 완성도를 높이는 노력을 한다면 더욱 작품성이 높은 연극무대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평가했다.
선정작 10편은 각각 공연 제작비 150만원을 지원 받아 다음달 9일부터 22일까지 대구공연예술연습공간에서 2차 심사인 낭독공연을 선보인다. 대한민국연극제 집행위는 2~3차 심사를 연이어 진행해 최종 선정작에 대해선 최대 3천만원을 지원, 내년 6월 열리는 대한민국연극제에 공식초청할 예정이다.
한편 ‘2017 대한민국연극제 in 대구’는 내년 6월 3일에서 24일까지 대구문화예술회관과 대명공연문화거리 등지에서 열린다. 053-255-2555. 남승렬기자
선정작은 △각다귀들(이난영 작) △갈증(김승민 작) △로봇 걸(정범철 작) △무좀(박지수 작) △모퉁이 상담센터(남다름 작) △얼음의 도시(주유정 작) △유산게임(손호석 작) △1953년(이성호 작) △지상의 낙원(조은영 작) △최후의 집(전서아 작) 등 모두 10편이다.
심사위원들은 “사회, 정치, 역사 등 현실 문제를 새로운 해석으로 바라보는 등 전체적으로 소재가 신선하고 다양했다”며 “작품에 대해 깊이 고민하고 대본의 완성도를 높이는 노력을 한다면 더욱 작품성이 높은 연극무대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평가했다.
선정작 10편은 각각 공연 제작비 150만원을 지원 받아 다음달 9일부터 22일까지 대구공연예술연습공간에서 2차 심사인 낭독공연을 선보인다. 대한민국연극제 집행위는 2~3차 심사를 연이어 진행해 최종 선정작에 대해선 최대 3천만원을 지원, 내년 6월 열리는 대한민국연극제에 공식초청할 예정이다.
한편 ‘2017 대한민국연극제 in 대구’는 내년 6월 3일에서 24일까지 대구문화예술회관과 대명공연문화거리 등지에서 열린다. 053-255-2555. 남승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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