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시아 문화도시 성공 전략 찾자
동아시아 문화도시 성공 전략 찾자
  • 남승렬
  • 승인 2016.11.08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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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대구예총 문예회관서 포럼
(사)한국예총 대구시연합회(대구예총)은 11일 오후 3시 대구문화예술회관 달구벌홀에서 ‘2017 동아시아 문화도시 성공을 위한 역할과 전략’을 주제로 한 아트포럼을 연다.

동아시아 문화도시는 매년 한국, 중국, 일본 등 각국의 문화를 대표하는 도시가 선정돼 각 도시간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를 교류하는 것으로, 2017년에는 한국의 대구, 중국의 창사, 일본의 교토가 뽑혀 1년간 문화 교류에 나서게 된다.

이번 포럼은 동아시아 문화도시 대구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관련 주체별 역할과 지원 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한 주제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된다. 오동욱 대구경북연구원 연구위원이 진행자로 나선 가운데 진광식 대구시 문화예술정책과장이 ‘동아시아 문화도시 개요 및 대구시의 추진 계획’를 주제로 발제한다. 토론자로는 박선정 전 동아시아 문화도시 광주 기획단장, 박영수 제주도 문화예술과 팀장, 김동광 대구예총 R&D위원 등이 나서 동아시아 문화도시 성공 전략에 대해 논의한다.

류형우 대구예총 회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교류사업의 성공을 위한 다양한 방안과 구체적 전략들이 도출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남승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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