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수목드라마 한주 더 결방한다
MBC 수목드라마 한주 더 결방한다
  • 승인 2018.02.22 21:47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파업·올림픽으로 차질 …‘손 꼭 잡고…’ 3월 첫 방송
MBC TV 수목극 결방이 한주 더 연장된다. MBC TV는 한혜진과 윤상현이 주연을 맡은 새 수목극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를 당초보다 한주 연기된 3월21일 밤 10시 첫선을 보인다고 22일 밝혔다.

MBC TV는 삼일절을 맞아 2월28일과 3월1일 밤 10시 2부작 드라마 ‘절정’을 UHD로 재방송 편성하며, 이로 인해 ‘다시 만나는 하얀거탑 UHD 리마스터드’의 남은 방송이 순연돼 마지막 39, 40회가 3월15일 방영된다고 설명했다. ‘절정’은 이육사의 일대기를 그린 드라마로, 김동완이 주연을 맡아 2011년에 방송됐다.

지난해 9~11월 파업에 따른 후유증으로 1월 말부터 월화극, 수목극을 결방하고 작품 정비에 들어간 MBC는 앞서 3월12일 새로운 월화극과 수목극을 선보이겠다고 발표했다.

7주간의 결방 기간 월화극, 수목극 시간에는 11년 전 드라마 ‘하얀거탑’을 UHD로 리마스터링한 ‘다시 만나는 하얀거탑 UHD 리마스터티드’와 2018 평창동계올림픽 중계방송을 편성하고 있다.

MBC TV는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가 한 주 방송이 연기된 만큼 보다 완성도 높은 모습으로 시청자들과 만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우도환과 조이가 주연을 맡은 새 월화극 ‘위대한 유혹자’는 예정대로 3월12일 밤 10시 첫방송한다. 또 그에 앞서 김강우, 유이 주연 새 토요극 ‘데릴남편 오작두’는 3월3일 밤 8시50분 첫선을 보인다.

연합뉴스
  •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94(신천 3동 283-8)
  • 대표전화 : 053-424-0004
  • 팩스 : 053-426-6644
  • 제호 : 대구신문
  • 등록번호 : 대구 가 00003호 (일간)
  • 등록일 : 1996-09-06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대구, 아00442
  • 발행·편집인 : 김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수경
  • 대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대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icbae@idaegu.co.kr
ND소프트
많이 본 기사
영상뉴스
SNS에서도 대구신문의
뉴스를 받아보세요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