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성 확보·생태하천 조성
금호강과 형산강, 신천 및 감천 등 대구·경북지역 지방하천에 대한 정비사업을 위해 올해 1천억원의 국비예산이 투입된다.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은 제방보강을 통해 홍수로부터 안전한 하천을 만들고, 국민들이 찾고 싶은 생태하천 조성을 위해 올해 영남권 국가하천 및 지방하천에 대해 총 3천502억원의 정비사업 예산을 투입한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따라 대구시는 금호강 및 신천 등의 치수 및 친수사업 13건에 대한 정비사업을 위해 144억원의 국비를 지원받는다. 경북도는 형산강과 감천, 내성천 등 경북지역 59건의 정비사업에 대해 865억원을 지원받아 추진한다.
부산국토청 관계자는 “홍수에 취약한 지방하천에 대해선 국가하천 수준까지 치수안전성을 확보토록 하고, 하천환경도 개선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라며 “조기 재정집행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생안정에도 효과적으로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선일기자
ksi@idaegu.co.kr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은 제방보강을 통해 홍수로부터 안전한 하천을 만들고, 국민들이 찾고 싶은 생태하천 조성을 위해 올해 영남권 국가하천 및 지방하천에 대해 총 3천502억원의 정비사업 예산을 투입한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따라 대구시는 금호강 및 신천 등의 치수 및 친수사업 13건에 대한 정비사업을 위해 144억원의 국비를 지원받는다. 경북도는 형산강과 감천, 내성천 등 경북지역 59건의 정비사업에 대해 865억원을 지원받아 추진한다.
부산국토청 관계자는 “홍수에 취약한 지방하천에 대해선 국가하천 수준까지 치수안전성을 확보토록 하고, 하천환경도 개선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라며 “조기 재정집행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생안정에도 효과적으로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선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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