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포럼 대구경북’ 출범식
지지율 1위 대선 주자인 문재인(사진)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 11일 TK(대구·경북)에서 형성된 외곽 지지단체 출범식에 참석해 TK 민심 끌어안기에 나섰다.
문 전 대표는 이날 오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포럼대구경북 출범식 축하연설에서 “대구경북이 일어서면 역사가 바뀐다. 대구경북이 일어서면 세상이 디비진다(뒤집힌다)”는 구호를 외치며 “포럼대구경북 회원들께서 세상 한번 디비주시겠냐. 적폐 청산과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어나갈 문재인의 첫 차에 동행해달라”고 말했다.
출범식에는 권기홍 전 노동부 장관과 김혜정 대구시의원, 임대윤 민주당 최고위원(대구시당 위원장),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 등 관계자 30여명과 회원 2천여명이 참석했다.
문 전 대표는 “이 자리에는 민주화를 이끌어오고 새누리당 정치 독재에 맞써 싸워온 분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4·19 민주화 성지인 대구경북의 위대한 정신을 우리가 되살려야 한다”며 “대구경북 동지들의 노고에 보답할 때가 왔다”고 말했다.
김지홍기자 kjh@idaegu.co.kr
문 전 대표는 이날 오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포럼대구경북 출범식 축하연설에서 “대구경북이 일어서면 역사가 바뀐다. 대구경북이 일어서면 세상이 디비진다(뒤집힌다)”는 구호를 외치며 “포럼대구경북 회원들께서 세상 한번 디비주시겠냐. 적폐 청산과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어나갈 문재인의 첫 차에 동행해달라”고 말했다.
출범식에는 권기홍 전 노동부 장관과 김혜정 대구시의원, 임대윤 민주당 최고위원(대구시당 위원장),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 등 관계자 30여명과 회원 2천여명이 참석했다.
문 전 대표는 “이 자리에는 민주화를 이끌어오고 새누리당 정치 독재에 맞써 싸워온 분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4·19 민주화 성지인 대구경북의 위대한 정신을 우리가 되살려야 한다”며 “대구경북 동지들의 노고에 보답할 때가 왔다”고 말했다.
김지홍기자 kjh@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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