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입찰등록 후 당일 공개입찰
정부의 부동산안정화대책 영향으로 불황기에도 안정적 수익 창출이 가능한 역세권 대단지 아파트 단지 내 상가로 투자가들의 관심이 몰리는 가운데 도시철도 3호선 매천시장역세권 1천602세대 대단지 ‘북대구 한신더휴’ 단지 내 상가가 분양에 나선다.
강북지역 초입에 위치, 사통팔달의 교통요지로 입지, 교통, 세대수, 배후상권 등에서 높은 경쟁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는 ‘북대구 한신더휴’ 단지 내 상가는 오는 15일 공개입찰에 들어간다.
‘북대구 한신더휴’ 단지내 상가는, 구매력 높은 30~50대로 구성된 1천602세대 대단지 입주민을 고정고객으로 확보하고 대구도시철도 3호선 매천시장역과 버스정류장이 도보거리에 위치한 역세권 상가로 임대수요가 풍부하다.
부동산 전문가는 “하루 유동인구 2만여명의 농수산도매시장이 바로 인접한 ‘북대구 한신더휴’ 단지 내 상가는 광역수요를 흡수하는 길목에서 인근 아파트 단지 5천600여세대를 배후수요로 품고 있어 높은 수익은 물론 미래가치까지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북대구 한신더휴’ 단지 내 상가는 1·2블록을 잇는 메인도로를 따라 늘어선 1층 스트리트형 상가로 주변 보행인구도 자연스럽게 흡수하는 등 좋은 접근성과 가시성이 매출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상가분양 관계자는 “1천세대 이상 역세권 아파트 단지 내 상가는 불황에 더 인기 있는 수익형 부동산으로, 오랫동안 북구에서는 만나기 힘들었던 희소성까지 더해 실수요자뿐 아니라 투자자들의 문의전화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북대구 한신더휴’ 단지 내 상가는 오는 1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모델하우스에서 입찰등록하고 당일 오후 2시 공개입찰에 들어간다.
김주오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