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 신제품 개발 ‘창구’ 기대
한국섬유개발연구원이 섬유기관 최초로 신제품 개발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직물 분해 설계 서비스’를 지원한다.
한국섬유개발연구원은 1일 직물 견본 샘플을 분해해 조직과 굵기·밀도 등을 분석, 수요에 맞는 신제품을 개발하는 데 필수적인 직물 분해 설계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직물 분해뿐 아니라 개발 상담, 직물설계표의 기초 데이터 분석, 직물 설계, 시제품 제작, 시제품 결과 피드백까지 원스탑 절차로 진행된다. 연구원은 견본 샘플의 역설계부터 무형의 직물개발설계까지 지원하고 시제품 개발 테스트를 진행하면서 업계의 시제품 개발의 시행 착오를 줄이고 개발 비용 절감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대부분 직물 제조 업체들은 그동안 직물 설계 전문 인력을 갖추지 못해 직물 개발과 시간, 경비 부담 등으로도 어려움을 겪어왔다.
김영수 한국섬유개발연구원 시험분석센터장은 “직물분해설계서비스는 중소 직물업체가 겪고 있는 신제품 개발의 애로사항을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창구 역할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홍기자 kjh@idaegu.co.kr
한국섬유개발연구원은 1일 직물 견본 샘플을 분해해 조직과 굵기·밀도 등을 분석, 수요에 맞는 신제품을 개발하는 데 필수적인 직물 분해 설계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직물 분해뿐 아니라 개발 상담, 직물설계표의 기초 데이터 분석, 직물 설계, 시제품 제작, 시제품 결과 피드백까지 원스탑 절차로 진행된다. 연구원은 견본 샘플의 역설계부터 무형의 직물개발설계까지 지원하고 시제품 개발 테스트를 진행하면서 업계의 시제품 개발의 시행 착오를 줄이고 개발 비용 절감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대부분 직물 제조 업체들은 그동안 직물 설계 전문 인력을 갖추지 못해 직물 개발과 시간, 경비 부담 등으로도 어려움을 겪어왔다.
김영수 한국섬유개발연구원 시험분석센터장은 “직물분해설계서비스는 중소 직물업체가 겪고 있는 신제품 개발의 애로사항을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창구 역할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홍기자 kjh@idaegu.co.kr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