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소비촉진 대책
앞으로 슈퍼마켓과 편의점에서도 꽃을 살 수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6일 경기 침체와 청탁금지법 시행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화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이러한 내용을 담은 ‘화훼류 소비 생활화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농식품부는 소비자의 접근이 쉽도록 슈퍼마켓과 편의점 등 유통전문점에 화훼 판매코너를 설치하고, 농협 하나로마트·로컬푸드 직매장 내 화훼 코너도 370여개로 확대하기로 했다. 7월에는 식용 꽃과 드라이플라워 등 다양한 상품 개발을 위한 ‘꽃 상품개발 콘테스트’도 연다. 동시에 장미 등 절화류 품질 향상을 위해 수면 연장제를 넣은 물통에 꽃을 담아 산지에서 소비지로 유통하는 방식인 ‘습식 유통 시스템’을 체계화하고 ‘절화 수명 기간 품질 보증시스템’ 개발도 추진한다.
김지홍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6일 경기 침체와 청탁금지법 시행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화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이러한 내용을 담은 ‘화훼류 소비 생활화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농식품부는 소비자의 접근이 쉽도록 슈퍼마켓과 편의점 등 유통전문점에 화훼 판매코너를 설치하고, 농협 하나로마트·로컬푸드 직매장 내 화훼 코너도 370여개로 확대하기로 했다. 7월에는 식용 꽃과 드라이플라워 등 다양한 상품 개발을 위한 ‘꽃 상품개발 콘테스트’도 연다. 동시에 장미 등 절화류 품질 향상을 위해 수면 연장제를 넣은 물통에 꽃을 담아 산지에서 소비지로 유통하는 방식인 ‘습식 유통 시스템’을 체계화하고 ‘절화 수명 기간 품질 보증시스템’ 개발도 추진한다.
김지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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