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의료 허브 대구에 투자하세요”
“첨단의료 허브 대구에 투자하세요”
  • 강선일
  • 승인 2017.03.15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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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까지 서울 ‘KIMES’ 참가
첨복재단 입주혜택 등 소개
의료기기 기업유치 홍보 활동
대구시와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은 16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의료기기박람회인 ‘KIMES2017’에 참가해 의료 연구개발(R&D) 및 입주혜택을 소개하고, 의료기업 유치를 추진한다.

또 전국 의료기기 560여개 기업에 첨복재단의 인지도 설문조사를 시행하고, 입주관련 설명회인 로드쇼도 갖는다.

박람회에는 대구지역에서 총 27개 기업, 2개 기관(첨복재단·대구TP)이 참가한다. 대구시와 첨복재단은 참가기업 7개와 첨단의료기기 개발지원센터 홍보관 운영을 통해 ‘메디시티 대구’ 및 첨복재단 입주 등을 홍보한다.

특히 경북대 레이저응용기술센터는 레이저 광 의료기기 신제품 개발지원 확대를 위해 전문기관 및 기업과 함께 공동관을 운영한다.

공동관에는 경북대 첨단정보통신융합산업기술원 산하 전문기관인 레이저응용기술센터, 3D융합기술지원센터, 휴먼케어기술센터의 의료기기 기술개발 현황 외에도 한국광기술원의 레이저 핵심부품 및 모듈기술에 대한 상세정보를 얻을 수 있다. 또 지역기업인 세명바이오텍을 비롯 라메디텍, JTS인더스트리, 피테크, 코맥스 등 레이저 관련기업 5개사에서 개발중인 제품과 기업 홍보도 함께 이뤄진다.

대구시 홍석준 미래산업추진본부장은 “레이저 광 의료기기 시장의 높은 성장세와 노령화 등 사회적 변화를 감안하고, 산·학·연·관·병원이 연계된 대구지역 의료인프라를 활용할때 미래 의료산업의 핵심으로 성장할 것이 기대되며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강선일기자 ksi@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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